7월 거리두기 개편, 정리해보자

 

 

7월 거리두기 개편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7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사항이 주목받고 있죠! 그 동안의 개편과는 확연히 다른 게, 오랫동안 유지되어 오던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풀리는 등의 모임인원 및 영업시간까지 모두 조정되기 때문이에요.

 

이번 거리두기 개편은 7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개편 사항이 조금 다릅니다. 지금부터 정리해볼게요!

 

 

 

수도권 기준

 

7/1 ~ 7/14 : 사적모임 6까지 허용 (7인 이상 금지)

7/15 ~ : 사적모임 8까지 허용 (9인 이상 금지, 2단계 적용 시)

 

수도권의 경우 우선 6인까지 사적으로 만나는 것이 허용되고 유행 규모에 따라 2주간의 이행을 거친 후 단계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현재 확진자 수준을 유지 시에 적용이 된다는 점! 현재는 2단계입니다.

 

 

비수도권 기준

 

(6월말 유행 상황에 따라 각 지자체 결정)

1단계 적용 시 : 사적 모임 제한 없음 (사적 모임금지가 전면 해제됌!)

2단계 적용 시 : 사적 모임 8인까지 허용 (9인 이상 금지)

 

우선 비수도권의 경우 전면 해제라고 볼 수 있으나, 각 지자체별로 달라질 것 같네요!

 

간략하게는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세부적으로 보면 아래와 같은 단계별 조치가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2단계 유지 시, 밤 12시까지 영업 가능!

 

노래연습장이나 식당, 카페 등이 0시 제한으로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개편 사항인 것 같아요. 1단계로 변경될 시에는 다중이용시설 자체의 운영에 제한이 없고, 2단계에서는 유흥시설, 노래방, 식당 및 카페 그리고 헬스장 등도 밤 12시까지니까 현재 오후 10시보다 운영시간이 2시간 더 늘어나겠네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제한 인원에 포함 X

 

1차 접종자 혹은 백신 접종자의 경우 직계가족 모임 제한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 사적 모임이나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등의 대규모 시설 이용시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 인원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 부분 잘 알아두어야 할 것 같네요!

 

 

2학기부터 초중고 전면 등교!

 

또 주목할 점은,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관련인데요.

수도권에서 현 수준의 확진자 수가 유지되면,

9월부터 즉, 2학기부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 방침에 대해서 학교 현장에서는 비판을 하기도 하는게, 모든 책임을 학교로 돌리고 알아서 하라는 식이어서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7월은 한여름철이기도 하고 백신 접종자 수도 꾸준히 증가할테니, 작년보다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가 완화되는 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개편이 되면 ‘이젠 괜찮아’라는 인식이 강해져서 서로 조심하고 주의하던 것들이 많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어요. 이번 개편에 관련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확진자 수도 확 늘어난 것처럼 말이죠. 이번 여름에 휴가 계획이나 놀러갈 계획에 신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개인적인 방역도 철저히 하도록 다시 한번 명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7월 거리두기 체제 개편사항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 정리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ღ'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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