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 - 나혼산 박나래 하이볼 만들기💁‍♀️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

 

나혼자산다의 박나래님이 유명 맛집에서 12잔을 마셨다는 화제의 술!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뱃길이 열린다는 그 맛!ㅋㅋㅋ 달달한 맛과 쌉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집에서도 많이 만들어드신다는 얼그레이 하이볼. 생각보다 레시피는 간단하더라구요!

 

송계옥 가서 맛보면 좋겠지만,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 하니 일단 집에서 한번 즐겨보자는 의미에서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홈파티 할 때도 좋겠지만 다가오는 여름밤 혼술로 즐겨도 좋겠네요. :)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 준비물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하겠죠? 아래와 같이 5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위스키
2. 탄산수
3. 얼그레이 시럽
4. 얼음
5. 레몬 슬라이스 1~2조각

 

자 우선, 위스키가 있어야겠죠? 위스키는 찾아보니 대부분 산토리 가쿠빈을 사용하시더라구요.

 

산토리 하이볼 요새 제 최애 술이기도 합니다. 이자카야 갈 때 한잔씩 하면 딱 좋더라구요. 톡톡 터지면서도 쌉쌀한 맛이 매력적이죠.

 

꼭 산토리 위스키가 아니라 다른 위스키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에서 절대 빠지면 안될 준비물, 바로 얼그레이 시럽입니다!

 

얼그레이 시럽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방송에 나오는 '그' 얼그레이 하이볼에 들어가는 얼그레이 시럽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포모나 믹솔로지 스모키 얼그레이 시럽입니다.

 

아래 제품으로 한 때 품절대란과 배송지연을 일으킬 정도였다고 하니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가 얼마나 핫했는지 아시겠죠?

 

 

포모나 믹솔로지 스모키얼그레이 시럽

 

 

그리고 탄산수 혹은 토닉워터와 얼음도 미리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몬 슬라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레몬 슬라이스 경우 레몬즙으로 대체는 가능하지만 홈칵테일로 만들 때 '보는 맛'을 위해서 레몬 슬라이스를 넣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

 

(레몬은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주고 뜨거운물로 씻어내고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 - 만드는 방법

 

이제 위 레시피 준비물을 다 준비하셨다면 만드는 방법은 더 간단합니다. 

 

1. 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운다.
2. 얼그레이 시럽 15~20ml를 넣는다.
3. 산토리 위스키를 30ml 넣는다.
4. 레몬 슬라이스를 1~2개 넣는다.
5. 탄산수 or 토닉워터를 적당히 넣어서 잔을 채운다.
6. 바닥에 얼음을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내용물을 적당히 섞는다.

 

보통 하이볼의 비율이 위스키 1 : 토닉워터 4 정도 되는데, 개인 입맛에 따라 조절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좀 더 달달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얼그레이 시럽의 비율을 높이고, 위스키 맛을 덜 느끼고 싶다면 위스키의 비율을 줄이는 식으로 개인 입맛에 맞게 조절해 제조하면 됩니다.

 

 

 

 

 

찐 얼그레이 하이볼을 맛보고 싶다면 송계옥을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얼그레이 하이볼도 있지만 닭구이 찐맛집이라고 하니 저도 언젠가 꼭 도전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다만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오후 2시 5분에 (테이블링 오픈 시각이 오후 2시) 웨이팅 걸면 오후 6시쯤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배우 송강도 줄서서 먹는다는 맛집이라니...조금 그 핫함이 가시고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잠실이 본점인 것 같은데, 성수와 교대, 판교점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집에서 위 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로부터 즐겨보는 걸로!ㅎㅎㅎ 그럼 오늘의 포스팅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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