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 줄거리, 출연진, 촬영지 - 아이유 첫 상업영화

 

 

영화 브로커 줄거리 출연진 촬영지, 아이유 첫 상업영화 작품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가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지난 29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가 이제 세계의 주류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금, 곧 개봉할 영화 '브로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영화 브로커의 줄거리와 출연진, 촬영지 등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유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이어서도 주목을 끌고 있는 영화 '브로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브로커 출연진

 

이번 영화 '브로커'는 영화 '어느 가족'으로 제 71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세계적인 영화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맡았습니다.

 

그는 이 영화를 기획 단계부터 캐스팅할 배우들을 점 찍어놓고 그려 나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출연진이 화려합니다. 

 

 

영화 브로커 출연진에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배두나, 이주영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일본의 세계적인 감독과 한국의 대배우들이 합작해서 작정하고 만든 레전드 한국 영화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여러모로 대단한 캐스팅이자 출연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아이유 배우의 연기를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다가, <나의 아저씨>에서 그녀가 표현해 낸 분위기 덕에 드라마에 제대로 몰입했었는데 말이죠.

 

 

송강호 배우와 강동원 배우는 영화 <의형제> 이후에 12년 만에 재회했다고 하는데요. 믿고 보는 두 배우라, 더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배두나 배우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영화 <공기인형>을 같이 했었는데 이 둘 또한 12년만에 만났다고 합니다.

 

이주영 배우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또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영화 브로커 줄거리

 

이번 영화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는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참고

베이비 박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입니다.

 

 

송강호가 맡은 '상현'은 세탁소를 운영하는데요 늘 빚에 시달리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동수' 역을 맡은 강동원은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데, 이 둘은 어느 날 밤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를 몰래 데려가게 됩니다.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둔 엄마는 바로 아이유가 맡은 '소영'인데요, 소영이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알자 경찰에 신고하려고 합니다. 

 

그 때 '상현'(송강호)과 '동수'(강동원)가 솔직하게 상황을 털어놓게 되고, 소영은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아기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함께하게 됩니다.

 

 

 

한편 이런 상현과 동수 그리고 소영을 지켜보는 형사가 있습니다. 바로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입니다. 그들은 이 브로커를 현행범으로 잡기 위해 그들의 뒤를 쫓습니다.

 

영화 <브로커>는 이렇게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족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깊이 있게 담아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번 영화에서는 그걸 또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하네요.

 

 

 

 

영화 브로커 촬영지

 

영화 브로커는 다양한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서울, 부산, 양산에서 시작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강릉 등 많지만, 주로 연산동, 전포동, 다대포해수욕장 등 부산 지역에서 많이 촬영했다고 합니다.

 

 

 

마무리

 

아이유, 아니 이지은 배우의 첫 상업영화 작품이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게다가 송강호 배우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이니 안 볼 이유가 없습니다. 영화 브로커를 검색하면서 더더욱 보고싶다는, 봐야하는 이유가 많아졌던 시간이었습니다. 

 

6월 8일, 곧 개봉이니 개봉하면 바로 영화관에 가서 좋은 영화를 즐기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