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건대 근처에 살았기에, 건대 주변을 자주 오갔었는데 어제 아주 오랜만에 건대쪽에 나가보니 새로운 가게가 하나 보였다. 바로 벨렘 351 이라는 카페! 외관을 보아하니 에그타르트를 파는 것 같았는데, 포르투갈 국기와 “어서와 포르투갈은 처음이지”라는 문구를 보고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만드는 곳이구나 하고 알았다. 그리고 딱 보자마자 가봐야겠다라고 생각! 어제 당장은 너무 배불렀기에 패스하고, 오늘 다시 건대 쪽에서 저녁을 먹고 이곳에 들려보았다. 건대 벨렘 351 포르투갈이 에그 타르트로 유명한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친한 언니가 포르투갈에 갔을 때 이 에그 타르트를 먹고 너무, 너무, 너무 반했다며 자기는 다시 그 에그타르트를 먹기 위해서라도 꼭 포르투갈을 또 방문할 거라고 했기에, 내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