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였던 것 같은데, 초밥이 땡겼다. 건대엔 스시집이 몇 개 있고, 유명한 곳 몇 군데를 가봤는데 딱히? 싶은 곳이 많았다. '호야초밥'이 제일 유명한데, 사람이 많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맛있다는 인식이 안들어서 여기는 초반에 몇번 가고 안갔다. 검색을 했는데, 새로운 곳 등장! 오마카세 스시집이었다. 난 한번도 오마카세인 집을 가보지 않아서 늘 궁금했는데, 비싼 가격때문에 갈 수 없었다. 그런데 이 곳은 건대의 학생들 물가에 맞춘 것인지, 오마카세임에도 가격대가 높지 않은 선에 위치해있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내가 다녀온 건대 오마카세 집, 이다. | 오마카세 뜻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남에게 모두 맡긴다'는 뜻이라고 한다. 즉, 요리사가 그때그때 엄선한 식재료로 제철음식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통 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