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일정 >>> 이중섭거리 - 서귀포문화예술시장 - 오는정김밥 - 서귀포칠십리시공원 - 산방산 & 오라디오라 - 숙소(모랑모랑) - 로드129 셋째날 요약 : 바람, 바람, 바람. 바람 가득했던 제주💨 ººº 이중섭거리👨🏻🎨 조식먹고 소화시킬 겸 이중섭거리로 향했다. 이중섭 화가가 살았던 곳을 살펴볼 수 있는데 주변이 소담하게 예쁘다. 실제 살았던 곳은 너무나 비좁아서 숙연해졌다. 이중섭거리를 다 보면 바로 옆이 예술거리다. 아기자기하게 소품 등을 파는 가게가 몰려있는데 크게 볼 건 없지만 그래도 한번 쓰윽 구경할만하다. 이 거리를 보고나서 시장에 가서 천혜향이랑 과일을 좀더 사고 오는정김밥으로 향했다. ººº 오는정김밥🙆🏻 전날 오는정김밥을 갔다. 우리는 그냥 가면 김밥을 살 수 있는 건줄 알았는..
둘째날 일정 >>> 용두암(해녀촌) - 삼대국수회관 - 안돌오름 - 퍼스트70호텔 - 서귀포올레시장( 둘째날 요약 : 낯설어서 흥이 났던 해녀촌과 반가웠던 무지개🌈 ººº 새로운 형태의 횟집, 용두암 해녀촌🥽 공항에 동생을 픽업하러 가기 전 시간이 남았다. 어딜갈까 지도를 보다가 용두암 발견.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가본적은 없었는데 엄마아빠가 가자고 해서 갔다. 용두암. 석상이 있는 쪽에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좀 더 산책을 하자길래 계단을 따라 내려가서 바위를 따라 걸으니 모퉁이를 돌자마자 새로운 풍경 등장. 해녀분들이 그곳에서 회를 팔고 계셨다. 앉아서 소규모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 난 낯설은 풍경에 그냥 가려고 했더니, 엄마가 붙잡았다. 응? 엄마가 이렇게 도전적인 사람이었나? 먹자고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