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가로수길 이곳은 어딜 가든 꽤 사람들이 북적인다. 이 근방은 가격대는 높아도 찐맛집인 곳들이 몰려있다 보니 맛있다는 곳은 늘상 웨이팅이 기본이다. 하지만 웨이팅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은 코로나 때문에도 꺼려지지만, 무엇보다 정신없이 먹거나 눈치를 봐야하는 가게, 혹은 시끄러운 분위기를 싫어한다면 이곳이 좋을 것 같다. 3개의 테이블로 굉장히 소박한 크기의 가게지만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식당, 오르비에토다. 위치가 가로수길 메인은 아니지만,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곳에 위치한 오르비에토는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맛집이다. 나도 추천받아서 알게 된 곳인데, 신사를 잘 아는 친구도 여기에 가본 적이 있다고 했을 정도이니. 가게 내부가 작아 금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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