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천천히 즐겼으면 더 좋았을, 그러나 겨울에도 여전히 발길이 끊이지 않던.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2021.06.23 ~ 2022.03.01. 그라운드시소 서촌 오전 10시 ~ 오후 7시 여름에 가고싶어 예매해놨던 전시가 하나 있었다. 7월쯤 가려고 한번 도전했다가 대기하고 있는 수많은 인파에 놀라 빠르게 포기했었다. 미리 예매해놨기에 시간나면 가야지,를 매달 반복하다가 12월을 앞둔 얼마 전 드디어 다녀왔다. 요시고 사진전! 이미 핫했었기에 나는 사람이 좀 없을 줄 알았지? 댓츠노노. 여유있게 즐기려고 평일 오전 10시 반에 갔지만 역시나 대한민국 사람들 전시 관람도 부지런히 하는 편.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오니, 알림톡이 도착했다. 전시 오픈하는 시간은 오전 10시. 오픈시간에서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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