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려두는 호텔 사진 한 장. 나의 Pick. 해운대가 내려다보이는 달맞이길에 위치한 부산의 일루아호텔. 우연히 찾은 이 호텔의 사진 한 장으로 나는 엄마와의 부산여행에 이 호텔을 선택했다. 내가 찍은 위 사진처럼, 내가 묵기 전 본 일루아호텔의 느낌은 편안하고 포근하고 아늑했다. 그리고 실제로 나와 엄마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느낌들을 다 주었던 일루아 호텔의 방. 밖을 보며 목욕할 수 있는 방으로 선택해서 각자의 반신욕 시간도 즐길 수 있었던 부산이었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