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JB100) SUV 신차 티저 공개, 6월 사전계약 게시

 

 

쌍용차 토레스 TORRES 티저 공개

 

 

쌍용자동차에서 프로젝트 J100으로 알려졌던 신차 이름을 '토레스'로 확정했습니다. 토레스라는 이름은 남미의 국립공원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죽기전에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쌍용차가 설명한 바로는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토레스라는 차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쌍용 자동차 토레스 정면

쌍용자동차에서는 토레스 티저를 5월 17일 화요일에 공개했는데, 그 반응이 뜨겁습니다. 강인한 SUV로 불렸던 상남자 쌍용자동차의 명성을 떠올리는 매니아들의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쌍용차 토레스의 정보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

 

 

 

쌍용차 토레스 6월 사전계약 게시

 

쌍용 자동차 토레스 후면

 

쌍용차 토레스는 오는 6월 사전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일정은 시장 상황을 보며 공식 출시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차의 경우 올해 에드슨 모터스 매각 소식 등 없어질 위기에 처했었기에 이번 토레스의 성공 여부가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쌍용차 토레스 가격

 

 

쌍용차 토레스의 가격은 3000만원 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사이의 차급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토레스의 경우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다양한 기능과 함께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토레스는 우선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환경 규제 등으로 디젤 라인업은 배제하는 쪽이라고 합니다. 

 

쌍용 자동차 토레스 후측면

 

쌍용차는 최근 4개 분기 연속 판매량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 1분기에만 판매량이 2만 3278대라고 하네요.

 

한때 쌍용 자동차가 매각 무산 등의 위기로 코레스가 영영 출시되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토레스를 기점으로 쌍용차의 판매량이 반전을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쌍용 자동차 토레스의 티저 공개 내용과 6월 사전계약에 대한 정보 그리고 예상 가격대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J100 프로젝트에 관심있으셨던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