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숙소로는 섭섭한, 아난티 힐튼 부산의 즐길 거리 이제는 흔해진 호캉스이지만, 보통 호캉스를 떠올리면 정말 호텔 방안에서 콕 박혀있다가 조식을 즐기는 정도가 기본이다. 여기서 좀 더 추가하면, 수영장이나 스파 정도가 될 것이다. 아난티 힐튼 부산은 여기에, 꽤 많은 것들이 추가된다. 그래서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짧아서 섭섭하다. 오늘은 짧은 일정이 아쉬웠던 아난티 힐튼 부산의 수영장, 맥퀸즈바, 조식 등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내가 머문 마운틴 뷰 룸에 관한 포스팅은 이전에 따로 해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martheco.tistory.com/156 아난티 힐튼 부산 - 프리미엄 킹룸 마운틴뷰 후기 푸른 바다가 가득 담겨있는 근사한 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 한 달에 1..
푸른 바다가 가득 담겨있는 근사한 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 한 달에 10만원씩 1년을 모았다. 여행을 위해 살뜰히 모았던 120만원 중 3분의 1을 하룻밤 호텔비로 지불했다. 다시 생각해도 적지 않은 돈이다. 다양한 호텔을 경험해봤다지만, 합리적인 가격은 우리에게 중요한 기준이었기 때문에 이만한 비용을 들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느꼈다. 이곳은 1박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가족, 친구와도 그리고 남자친구와 다시 오고 싶은 호텔. 2박 이상 아니 일주일은 지내며 바다를 마치 내 것으로 만들고픈 아난티 힐튼 호텔에 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아난티 힐튼 부산 - 2021년 9월 방문 룸타입 : 프리미엄 킹룸 – 마운틴뷰 (2인 조식 포함) 예약 : 부킹닷컴 (9월 숙박, 6월 예약완료) 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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