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일정 >>> 렌트카 - 제주 오롯 - 숙소(신라스테이 제주)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지 : 근데 이상하게도 내게 제일 기억에 남는 제주도는, 친구와 스물네살, 스물다섯 때 갔던, 축축하고 뜨거웠던 제주. ººº 렌트카 내가 루트를 짜는 편이지만, 난 면허가 없어서 운전을 못함(여행메이트로서 유일한 단점). 렌트카 빌릴 때 1도 도움이 안됨.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는 것만 추가해주면 좋다정도만 코멘트. 그런데 저번 여행과 이번여행 각각 다른 사람이 렌트를 했는데 둘다 똑같은 곳으로…두둥!(왜 이곳이냐고 물어보니 가성비도 좋고 크게 까다롭지 않다고 함) ººº 제주 오롯 눈에 막 띄는 위치가 아니어서 (저녁에 특히 안보일 수 있음) 조금 헤매었던 기억.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수도, 재료가 없어 마감..
지난 3월. 급작스럽게 가게된 제주도!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묵을 곳을 에어비앤비에서 찾을 때,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위치 가격 면에서 적당한 곳을 위주로 7개 정도의 후보를 두고 고민했다. 혼자 막 지도까지 그려가며 정리해뒀었는데ㅋㅋㅋ 다섯번째 후보였던 이 곳으로 결정! 이 곳에 대한 나의 가기 전 정리글은 다음과 같았다. * 후보5(1박 12만원정도, 최소 2박) -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면서 자연과 잘 어울리는 곳 - 단층, 침실 2개, 침대 2개, 욕실 2개 - 장점 : 예쁨. 빔프로젝트 있음. 화장실 2개인 점 - 단점 : 샴푸, 비누, 치약, 휴지, 세제 등이 없을 수 있음 (다행히 거의 모든 것이 있었다. 다른 분들이 쓰고 남은 걸 두고 가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위치는 제주도 서쪽에 있는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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