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영화 - 줄거리 출연진 개봉일, 박찬욱 칸영화제 수상

 

 

헤어질 결심 영화 줄거리 출연진 개봉일

 

헤어질 결심 영화 포스터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감독 박찬욱 감독이 6년만에 내놓은 신작, 영화 <헤어질 결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다 보니 세간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줄거리와 출연진 그리고 개봉일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찬욱 감독 영화 포스터

 

 

 

헤어질 결심 출연진

 

헤어질 결심 네이버 자료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출연진을 살펴볼까요?

 

우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탕웨이와 박해일 배우가 출연합니다.

 

배우 박해일은 <헤어질 결심>에서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해준' 역할을 맡았고, 배우 탕웨이는 산에서 사망한 남자의 아내 '서래' 역을 맡아 연기합니다.

 

 

헤어질 결심 영화 스틸컷

 

개인적으로 영화 <만추>를 보면서 탕웨이라는 배우에게 매력을 느꼈었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배우 이정현과 고경표 또한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는데요. 이정현은 박해일의 아내 역을 맡았고, 고경표는 박해일의 후배 형사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슈가 되었던 개그맨 김신영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역할인지는 모르겠지만, 박찬욱 감독이 예전부터 팬이었고, 김신영의 연기에 만족했다고 해서 굉장히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줄거리

 

박찬욱 감독은 칸에서 인터뷰 중, 이번 영화에 대해 "100%의 수사 드라마와 100%의 로맨스 영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대략 산 정상에서 추락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한 남자의 중국인 아내인 '서래'(탕웨이)를 의심하면서도 그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게 되는 흐름입니다.

 

스토리라인만 잠깐 봐도 정말 형사물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담아냈을 것 같은 데다가,

 

일단 그 역할을 뭔가 사연있어보이는 얼굴의 소유자 박해일과 또 그만큼 어딘가 비밀을 감추고 있을 것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지닌 탕웨이가 연기한다니 이 영화가 정말 기대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헤어질 결심 스틸컷

 

게다가,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연기한 배우들 또한 전작들과 이번 <헤어질 결심>이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폭력과 정사, 노출 장면 들로 영화의 긴장감을 끌어가는 것이 아닌, 감정을 숨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해서 그 미묘하고 섬세한 분위기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스틸컷

 

 

헤어질 결심 개봉일

 

영화 <헤어질 결심> 개봉 날짜는 2022년 6월 29일입니다. 이제는 다시 영화관이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데다, <범죄도시2>는 천만 관객을 앞에 두고 있을 정도라서, 많은 분들이 이 영화 또한 관람하러 가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스틸컷 사진

 

게다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영화 <브로커>도 곧 개봉일이라 6월엔 계속 극장 갈 일이 많을 듯 싶습니다.

 

(영화 브로커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전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영화 브로커 줄거리, 출연진, 촬영지 - 아이유 첫 상업영화

 

박찬욱 감독은 많은 영화들이 코로나로 그동안 개봉을 못하고 있던 터라 계속 영화를 매만지고 후반 작업을 정성들여 했다보니 가장 완성도가 높은 영화가 됐다며 극장에서 꼭 보는 걸 추천하더라구요.

 

칸에서 호평과 함께 영화제 수상까지 연이은 흥행에 기대감이 높아진 것에 대해 약간의 걱정과 긴장감을 안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여러 방면에서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헤어질 결심 스틸컷 사진

 

마무리

 

오늘은 영화 <브로커>에 이어 또 하나의 기대작, 영화 <헤어질 결심>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코로나로 인해 꽉 잠겨있던 문화 생활들이 하나씩 풀려가고 있다는 게 새삼 느껴집니다.

 

천만 흥행을 앞둔 <범죄도시2>를 보면서도 그랬고, 이전에는 헐렁했던 극장가가 이제는 붐비는 것을 보면서 여러모로 느껴지곤 합니다.

 

배우분들에게서도 코로나 시절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시작하면서 더 활기를 느끼신다는 게 보이고 말이죠.

 

6월 한 달은 정말 보고싶은 영화 작품들을 기다리고 또 관람하며 보내는 날들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영화 <헤어질 결심>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