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_요즘 즐겨찾는 유용한 앱 5가지 그런 생각이 문득 든다. 불과 5년 전으로 돌아갔을 때, 내가 지금과 같은 생활을 할 것이라고 상상이라도 했을까 하는. ‘코로나’라는 인생 최대 변수가 우리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바꿔놓고 있지만 동시에 놀라운 건, 그로 인한 생활 속 변화는 기술의 진보가 완벽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집에서 우리는 많은 것이 가능해졌다. 주변만 살짝 둘러봐도 그렇다. 책을 빌려보고, 저녁거리를 사고, 수업을 듣고, 집을 꾸밀 아이템들을 사고. 이 모든 게 집에서 가능하다. 그래서 모아봤다. 코로나 시대, 지금 내가 즐겨 쓰는 혹은 유용하게 쓰는 앱 5가지. 첫 번째 테마는 금융, 그리고 내가 자주 사용하는 앱은 뱅크샐러드! TV광고에서 처음 이 앱을 알게되었을 ..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나의 침대가 왔다! 꺄아아아아아!!!!! 이햐후! 매트리스는 제외하고 받침만 주문! 요 침대를 받기까지 15일정도 걸렸다! 이사와서 내 공간을 갖게 되면서 자취시작하고 처음으로, 10년만에! 침대를 쓰게 되는 것뜨. 매트리스 생활이 싫은 건 아니었지만, 침대갬성은 또 따로 있는 것이니께 무엇보다, 새로운 집이 수납공간이라고는 1도 눈씻고 찾아보기 힘들었기에, "매트리스가 어차피 차지하는 공간이 있으니까 그 밑에 수납이 가능한 침대판을 놓자!" 라는 결론이 내려졌다.(물론 침대도 갖고 싶었규) 나의 침대 기준은 이것이었다. 1. 수납력이 좋은 것 2. 핸드폰 정도의 물건을 놓을 수 있는 헤드가 있는 것 3. 헤드에 조명이 달려있다면 금상첨화 4. 사이즈는 퀸! 5. 매트리스가..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이 집에 정이 들어가고 있다. 그거슨, 처음으로 돈들여 장만한 커튼과 조명의 덕이 클 거시다....ㅎㅎㅎ 이사하기 전부터 이번집은 정말 예쁘게 하고 살고싶다는, 내공간을 꾸미며 살고싶다는 소망이 간절했다. 그덕에 이사와서 매일 인테리어 소품 파는 #오늘의집과 #집꾸미기 앱을 들락날락하며, 내가 산 인테리어소품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우선 #오늘의 집 앱에서 다 결제! 거실에 창문이 크게 나있는데, 커튼이 없어서 신경이 쓰였었다. 밖이 다 보이고 옆 건물 옥상에서 우리집이 넘나리 잘보일테니(우리집에서도 옆 건물 옥상이 바로 옆집인마냥 잘 보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일 먼저 커튼을 알아보았다. 아직 어떤게 잘 어울릴지 몰라서, 무난하게 하얀색(무난하지만 예쁜) 커튼으로 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