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리뷰] 집꾸미기 : 오늘의 집 커튼&조명 리뷰_(내돈내산 리뷰)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이 집에 정이 들어가고 있다.

그거슨, 처음으로 돈들여 장만한 커튼과 조명의 덕이 클 거시다....ㅎㅎㅎ

이사하기 전부터 이번집은 정말 예쁘게 하고 살고싶다는, 내공간을 꾸미며 살고싶다는 소망이 간절했다.

 

그덕에 이사와서 매일 인테리어 소품 파는 #오늘의집과 #집꾸미기 앱을 들락날락하며,

내가 산 인테리어소품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우선 #오늘의 집 앱에서 다 결제!

거실에 창문이 크게 나있는데, 커튼이 없어서 신경이 쓰였었다. 밖이 다 보이고 옆 건물 옥상에서 우리집이

넘나리 잘보일테니(우리집에서도 옆 건물 옥상이 바로 옆집인마냥 잘 보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일 먼저 커튼을 알아보았다. 아직 어떤게 잘 어울릴지 몰라서, 무난하게 하얀색(무난하지만 예쁜) 커튼으로 골라보았다. 살랑거리는 느낌이 들면서도 어느정도 가림막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와니룸"이란 곳에서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 줄 몰라 1개를 선택하고 크기만 적어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 다음날 전화오셔서 구매갯수를 수정해야 한다고 말씀주셨다.

 

내가 잰 크기에 맞춰 장수를 높여 주문해야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커튼을 구매하기 전 준비해야할 것에 대해서도 간략히 적어보고자 한다!

 

 

1. 줄자 등의 길이를 잴 수 있는 것으로 내 창문의 높이와 너비를 잰다.

(혹은 원하는 커튼 길이를 정할 것!)

 

2. 창문에 레일을 달 수 있는지, 아님 나처럼 압축봉 형태의 것으로 커튼을 달 것인지 결정한다!

(난 자가가 아니기에....압축봉을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3. 잰 크기에 맞게 장수를 선택해 주문한다.

 

난 그냥 대충 내가 보고 적어서 말씀드렸는데,

후기에 잘 모르겠는 경우, 전화나 문자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적혀있었다.

 

 

 

 

 

주문부터 배송받기까지 5일정도 걸렸다!

 

처음에 딱 받았을 때, 그 치수잴때 표시해두는 싸인펜 표시가 커튼에 남아있어서 살짝 "뭐지?" 싶었는데,

다 달고보니까 그런 생각 싹-사라지고 

 

하.....너무 예쁘다....

최고시다....

 

이 느낌만 남아 잘 산 나를 칭찬ㅋㅋㅋㅋ

 

 

 

다음으로 우리집을 조명맛집으로 만들어준 나으 스탠드!!!!

후기에, 이것만 있으면 예쁜집 된다길래...그 후기 믿고 샀다

그리고 믿길 잘했다 한 스탠드, 오르스티드 장스탠드!

 

 

근데 쫌 대빵 큰 느낌 없지 않아 있다.

이케아 것이라 그런지 키도 큰 것이 시원시원하니 큰 느낌이다ㅋㅋㅋㅋ

 

첨에 큰 박스를 뜯는데, 그 박스를 저 조명갓이 다 차지하고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

그러나 저리 예쁜 빛 내는데 크기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결론:>

 

 

설치도 매우 쉽다! 그림만 보고 대충 따라하면 된다. 전구는 전등을 다 설치하고 위에서 돌려주면 끝!

전등도 그냥 세트로 같이 구매했는데, 이케아 전구 말고 다른 전구도 같이 파는듯하다!

나는 노란빛이 도는 걸 원했기 때문에 이케아 470 노란빛 나는 전구를 구매했다!

 

 

 

 

거실등 켜고 조명을 켜두, 예쁘다....

햇살 들어올 때 거실등 끄고 이 조명만 켜놓으면 마치_이분위기_카페 할 수 있다.

ㅎㅅㅎ

 

 

+)

 

 

 

 

나처럼 압축봉을 해야하시는 분들은 커텐고리를 하셔야 하는데,

내가 구매한 커튼에 고리가 달려서 오기 때문에, 사실 집게링이 아니어두 됐었다!

여하튼, 커튼링을 구매하실 경우.... 커튼에 고리가 몇개 달려서오는지 혹은 몇개 필요한지 미리 물어보는 게 좋을듯하다

난 딱 2개 모잘라서...그냥 모자른대로 걸어놨다ㅎㅎ

 

 

이번에 집을 어떻게 꾸밀지 이리저리 고민했는데

다른거말고 조명과 커튼만 바꿔도, 어느정도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야! 너두 예쁜집에서 살 수 있어!!

틀린말 아니었다...

집에서 하루종일 집꾸미기만 하고싶은 요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