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의 2번째 숙소는 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 제주로 예약했다. 벤티모 호텔은 제주시에 있고 공항이랑 가까워서 도착날 저녁이나 돌아가는 날에 묵기에 좋은 위치이고 가격대도 좋은데, 여기에다 호텔이 생긴지 얼마안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깔끔하다는 것이 이 호텔의 큰 장점. 오늘은 두번째날 숙소였던 제주 벤티모호텔에 묵은 후기를 쓰며 내가 느낀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내돈내산 찐 후기임! 제주 벤티모호텔 앤 레지던스 위치 & 기타정보 제주 벤티모호텔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7분 거리에 있다.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가도 좋은 위치라는 점. 다만 차가 있다면 살짝 불편한 것이 차를 발렛을 맡겨야 한다. 때문에 외출 시에 미리 호텔에 차를 빼달라고 말해야한다. 벤티모호텔앤레지던스 제주에서 우리..
제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찾아본 식당 중 네이버 평점 4.9였던 맛집이 있었다. 바로 오늘 포스팅할 제주 이자까야 무용담이다. 무용담은 일단 평들이 모두 좋았고, 사실 2차로 가면 더 좋을 것이라는 평들이 있었지만, 그냥 가기로 했다. 4명이 같이 가는거라서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4명이라 그런지 하나 있는 테이블 좌석으로 예약해주시겠다고 하셨다. 제주 맛집 무용담 위치 정보 주소 제주시 흥운길 91 영업시간 매일 17시 - 24시 제주 무용담은 공항에서 가까운데, 위치는 용두암 근처이다. 주차는 가게 앞 도로에 다들 세워두길래 우리도 그렇게 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공항 근처라서 비행기가 왔다갔다 하는 게 잘 보인다. 우리가 간 날은 약간 날씨가 흐렸는데도 풍경이 아름다웠고 식사 후에 바닷길..
둘째날 일정 >>> 용두암(해녀촌) - 삼대국수회관 - 안돌오름 - 퍼스트70호텔 - 서귀포올레시장( 둘째날 요약 : 낯설어서 흥이 났던 해녀촌과 반가웠던 무지개🌈 ººº 새로운 형태의 횟집, 용두암 해녀촌🥽 공항에 동생을 픽업하러 가기 전 시간이 남았다. 어딜갈까 지도를 보다가 용두암 발견.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가본적은 없었는데 엄마아빠가 가자고 해서 갔다. 용두암. 석상이 있는 쪽에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좀 더 산책을 하자길래 계단을 따라 내려가서 바위를 따라 걸으니 모퉁이를 돌자마자 새로운 풍경 등장. 해녀분들이 그곳에서 회를 팔고 계셨다. 앉아서 소규모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 난 낯설은 풍경에 그냥 가려고 했더니, 엄마가 붙잡았다. 응? 엄마가 이렇게 도전적인 사람이었나? 먹자고 하니 ..
첫째날 일정 >>> 렌트카 - 제주 오롯 - 숙소(신라스테이 제주)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지 : 근데 이상하게도 내게 제일 기억에 남는 제주도는, 친구와 스물네살, 스물다섯 때 갔던, 축축하고 뜨거웠던 제주. ººº 렌트카 내가 루트를 짜는 편이지만, 난 면허가 없어서 운전을 못함(여행메이트로서 유일한 단점). 렌트카 빌릴 때 1도 도움이 안됨.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는 것만 추가해주면 좋다정도만 코멘트. 그런데 저번 여행과 이번여행 각각 다른 사람이 렌트를 했는데 둘다 똑같은 곳으로…두둥!(왜 이곳이냐고 물어보니 가성비도 좋고 크게 까다롭지 않다고 함) ººº 제주 오롯 눈에 막 띄는 위치가 아니어서 (저녁에 특히 안보일 수 있음) 조금 헤매었던 기억.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수도, 재료가 없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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