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사용처 알아보기 업데이트 정보

 

2023년 3월 21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애플페이란 불가능인 것인가 했는데, 그날이 오다니!

 

 

현재 현대카드로만 애플페이 등록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차차 이야기하도록 하고.

 

오늘은  바로 애플페이 사용처 즉 애플페이 가맹점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제일 많이들 물어보는 것 중 하나, 스타벅스 애플페이 가능? 일거다.

 

그러나...아직까지는 불가능이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신세계 계열(이마트 등등)은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도 이제 살펴보면 알겠지만 이미 많은 곳에서 애플페이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꽤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

 

 

 

 

 

애플페이 사용처 / 가맹점

 

 

애플페이 사용처는 사실 아래의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지금까지 업데이트 된 내역은 아래와 같다.

 

 

1. 애플페이 사용 가능 카페 / 디저트 / 외식

 

 

우선 카페를 살펴보면, 스타벅스를 제외한 웬만한 브랜드 카페들은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투썸부터 시작해서 빽다방, 이디야, 할리스, 공차, 커피빈, 폴바셋, 파스쿠찌까지. 여기에 지점이 많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블루보틀이나 테라로사까지 있는 걸 보면 정말 유명한 카페들은 다 애플페이가 사용가능한 것 같다.

 

 

 

 

제과/디저트 업종과 패스트푸드 등의 외식 업종도 살펴볼 수 있다.  SPC 계열은 다 있다고 보면 된다. 파바, 배스킨 등등. 던킨 도너츠와 크리스피 크림 도넛도 있고. 요즘 다양한 도넛 전문점들이 많이 나오는데 크리스피 오리지널 도넛만큼 가장 땡기는 도넛은 또 없는 것 같다.

 

여튼. 햄버거 3대장+쉑쉑까지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고, 김가네와 봉추찜닭도 눈에 띈다.

 

 

2. 애플페이 사용 가능 편의점 / 마트 / 쇼핑

 

편의점은 이마트24까지 포함해  GS25 씨유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스토리웨이까지 가능하니 모든 편의점 계열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역시 사람들이 제일 자주 찾는만큼 편의점은 애플페이 도입이 가장 시급한 업종이 아니었을까.

 

그 외에도 코스트코와 롯데계열사 마트와 슈퍼 홈플러스 그리고 심지어 하나로마트와 초록마을까지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초록마을이라니. 우리동네에는 없지만 우리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다.

 

 

3. 애플페이 사용 가능 생활 가전 / 호텔 리조트

 

 

먹는 것을 제외하고 이케아와 다이소 LG전자 베스트샵도 애플페이 사용 가능한 곳들이다. 뭐, 프리스비랑 윌리스는 당연한 거 아닌가.

 

유명한 호텔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 애플페이 사용처 기타 - 주유 영화 여행

 

 

마지막으로 교보문고와 롯데시네마 영풍문고 알라딘 중고서점도 애플페이 가맹점이다. 영화관 중에는 롯데시네마만 있는 걸 보니  CGV와 메가박스는 아직인가보다.

 

 

애플페이 주변 사용처 검색하는 방법

 

위에서 살펴본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애플페이 사용처 외에도 내 주변 가맹점을 검색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토스 앱을 이용하는 것!

 

 

현재 토스에서는 [ 내 주변 애플페이 매장 찾기 ] 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토스 앱에 접속한다.

2. 화면 오른쪽 아래 [ 전체 ] 아이콘을 누른다.

3. 스크롤을 내려 [ 내 주변 애플페이 매장 찾기 ] 를 선택한다.

4. [ 시작하기 ] 버튼을 눌러 내 주변 애플페이 매장을 탐색한다.

 

 

 

 

오늘 이렇게 한국에 상륙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애플페이의 사용처에 대해 지금까지 업데이트 된 곳들을 정리해보았다.

 

이제 지갑 없이도 핸드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것은 삼성페이만이 아니게 되었다.

 

아이폰 유저들도 한손 가볍게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이 포스팅이 애플페이를 사용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