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받은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두달 찐 사용후기 & 첫 사용전 주의사항(고구마 찌기~)

 

에어프라이어는 이제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올해 10월까지 에어프라이어는 우리집에 불필요하다고 여겼고, 그래서 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엄마가 사준다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집은 필요없다며~ 짐만 된다며~ 말렸는데, 친한 동생이 말도없이 생일선물로 에어프라이어를 보냈다ㅋㅋㅋㅋ

 

그렇게 에어프라이어는 우리집에 들어왔고, 이젠 없으면 안되는 우리집 보물 중 하나로 자리잡음.... 그 동생이 보내준 것은 리빙웰이라는 곳의 제품이었다. 사실 난 에어 프라이어의 세계를 잘 몰라서 이게 좋은건지 뭔지 모르나, 대충 검색해보니 후기도 많고 인기있는 제품 같았다! 그래서 써보는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후기:> 

 

내 생애 첫 에어프라이어

 

내가 받은 제품은 리빙웰 AF606이라는 제품이었다. 평점 4.7에 후기 999개가 넘어가는 인기 에어프라이어였다ㅏㅏㅏ.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기?

이 에어프라이기는 손잡이를 보면 알 수 있듯, 바스켓탈착식이당! 바스켓 크기는 4L!

나는 아직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게 큰지 작은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집에서 엄청 해먹는 건 아니기에 소소하게 먹을 때 사용하기 딱 좋은 크기인 것 같다.

 

온도는 최대 200도까지인데, 사용해보니 주로 180도에서 왔다갔다 하는 듯? 엄청 크진 않아서 무게도 무겁지 않다. 

 

 

리빙웰 에어프라이기 구성품

 

내가 받은 것에는 이런 기타 물품들이 다 포함되어 있었다. 찾아보니 원래 다 주는 구성 물품+사은품인 듯 했다! 에어프라이기 초간단 레시피를 따라해볼까 했지만, 이제까지 이걸 보고 따라해본 적이 없다는 게 함정. 암튼, 내가 좀 더 다양한 요리들을 한다면 기타 물품들을 사용해봤겠지만, 간단한 것만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사용한 적이 없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손잡이를 잡고 바스켓을 열면 요런 모양이다!

 

 

에어프라이어 부분 대상 리빙웰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받을 걸 보니, 인기있는 브랜드인 것은 맞나부당. 에어 프라이어의 세계도 넓겠지? 그러나 내가 아는 것은 리빙웰뿐(리빙웰에서 받은 돈 1도 없음....ㅎㅎ)ㅋㅋㅋㅋㅋㅋㅋ여튼 꽤 가성비가 좋아서 유명한 것 같다. 

 

 

에어프라이기 첫 사용시 주의사항 - 공회전

 

#에어프라이기 첫 사용전 주의사항

 

이 종이는 배송왔을 때, 제품에 붙어 있었는데(아닌가, 설명서에 붙어있었나? 여튼) 처음 에어 프라이어를 사용하기 전에 "공회전"이라는 것을 해줘야한다고. 공회전이 뭔가 했더니, 그냥 음식을 넣지 않고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로 200도/15분 제품을 작동시키는 것. 이 작업을 해야지 제품에 하자가 없는지 알 수가 있나보당. 나도 그래서 사용 전 돌려봤는데, 약간 새 제품 냄새? 철냄새?가 나긴 하는데, 그래도 이상한 현상은 없어서 다행이었다.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공회전을 마치고 이제 고구마를 돌려보려고 준비!

 

 

 

고구마를 돌릴 때는, 껍질을 깎아서 깍둑썰기 한 후에 넣거나, 이렇게 껍질채로 (겉의 흙은 물에 다 씻어주고 나서) 넣으면 된다! 아 여기서, 종이호일은 내가 따로 산 것인데, 에어프라이기 사용시 필수품이기 때문에, 혹시 주문하실 분들은 이 종이호일까지 꼭 세트로 사시길! 이걸 사용하면, 따로 사용후에 닦을 필요가 없이 바로 다른 요리를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바스켓에 음식을 넣고, 코드를 연결하면 전원 버튼이 나온다. 그럼 전원 버튼을 눌러서 이렇게 온도와 시간을 지정해주면 된다!!

 

 

 

처음에 20분 돌리고 끝나면 바스켓을 열고 상태를 보는데, 보통 고구마는 뒤집어서 한번 더 해줘야 한다! 그래서 처음 20분, 뒤집어서 15분 정도 하면 나의 경우 아주 맛있는 고구마가 만들어졌다!!!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굽기~

바로 요렇게!!!ㅋㅋㅋㅋ

 

에어 프라이기를 집에 들인 후로 나는 매주 고구마를 이렇게 구워 먹었고, 고구마 말고도 껍데기, 치킨 너겟 등등을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먹었다. 진심, 넘 편하다. 에어프라이기는 필요없다고 생각해도 작은 용량으로라도 한번 써보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는 듯하다. 이러니 국민제품으로 자리잡았지.... 나중에 더 큰 집 살게 되면, 그 땐 더 큰 용량으로 도전해봐야쥐.

 

 

이렇게 생일 선물받은 리빙웰 에어프라이기의 두달 사용한 찐 후기! 안가지고 계신분에게 어디꺼든 하나 사두면 후회없을 거라는 말을 전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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