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목멱산 호랭이 - 시원한 경치와 맛집의 조화란 이런것

 

 

남산 맛집 목멱산 호랭이 찐후기

 

 

남산에 벚꽃을 구경하러 가는 김에 남산 맛집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목멱산 호랭이. 오늘은 남산의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 좋았던 곳, 목멱산 호랭이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가는 방법부터 메뉴와 음식 맛은 어떠했는지!까지 찬찬히 적어보도록 할게요 ᕕ( ᐛ )ᕗ

 

남산 맛집 목멱산호랭이

 

 

 

| 목멱산 호랭이 - 위치와 가는 방법 (주차)

 

 

식당 목멱산 호랭이는 남산 초입에 위치해 있는데요. 만약 차를 끌고 가실 계획이시라면 남산케이블카주차장이 제일 가깝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이 주차장이 굉장히 혼잡하다는 점! 

 

저희는 이 날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출발해서 남산케이블카주차장 쪽에서 내렸거든요. 주말이었고, 오후 2시 가량이었는데 벚꽃시즌이었어서 혼잡도가 어마어마했다는 점! 허허.

 

남산케이블카주차장에 도착해서는 남산공원길을 따라 슬슬 걸어가면 금방이에요! 

 

 

 

목멱산호랭이 주차

 

 

한 10~15분 정도 걸었던 것 같은데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금방 이렇게 근사한 기와지붕으로 된 목멱산 호랭이 식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여길 목적지로 했었던지라 고민없이 들어갔는데, 벚꽃길 산책하시다가 아래 메뉴판 사진을 보시면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식당 분위기가 그냥 밖에서 봐도 좋아보여서 한번씩 구경하시는 것 같았어요.

 

 

 

| 목멱산 호랭이 메뉴판

 

남산 목멱산호랭이 메뉴

 

남산 맛집 목멱산호랭이에는 식사메뉴도 있지만 쌀빵이나 커피 등의 음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즉, 식사를 하기에도 좋고 브런치를 즐겨도 좋은 곳이라는 거죠!

 

 

저희는 식사를 즐기러 갔는데요. 목멱산 비빔밥 (9,000원)을 많이들 주문하시는 것 같았어요.

 

 

남산 목멱산호랭이 가는 길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 목멱산 호랭이는 반려견 동반 출입 가능 식당

 

남산 목멱산호랭이 반려견 출입

 

목멱산 호랭이는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하더라구요! 대신 10KG 이하인 반려견으로, 케이지나 입마개를 사용하는 경우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지정된 테라스 좌석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어요!

 

 

 

| 목멱산 호랭이 내부사진

 

남산 목멱산호랭이 내부

 

이 날 날씨가 진짜 좋기도 하고 벚꽃이 한창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서 더욱 풍경이 멋있더라구요.

 

남산 목멱산호랭이 내부사진

 

사진을 안 찍을래야 안 찍을 수가 없었네요.

 

목멱산호랭이

 

그러나 그렇게 날씨가 좋았던 만큼, 사람도 많았겠죠? 들어서자마자 좌석이 거의 다 차있더라구요. 

 

 

📌TIP

 

우선 들어가시면 내부를 한바퀴 돌고 자리부터 먼저 겟하세요! 시간대별로 야외 좌석은 좋을수도 혹은 너무 더울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요!

 

 

목멱산호랭이 내부

 

자리를 잡은 후에 주문을 하러 갑니다.

 

 

 

| 목멱산 호랭이 주문방법

 

 

자리를 잡으신 후에 주문을 하시면 되는데요. 주문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진행하시면 된답니다. 주문 및 결제를 하고 진동벨을 가져가는 방식~

 

남산 목멱산호랭이 주문

 

 

주문하고 나서 입구 쪽에 있는 곳에서 손을 씻고 반찬도 가져오고 경치도 구경하면서 음식을 기다렸어요. 

 

 

 

 

워낙 사람들이 많았어서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30분 이하로 기다렸던 것 같네요! 너무 배고파서 조금 시간이 안갔지만 어쨌든 음식이 나왔어요!

 

 

 

| 목멱산 호랭이 음식 사진 - 멧나물국밥, 불고기비빔밥

 

 

저희는 여기서 멧나물국밥 (11,000원)과 불고기 비빔밥 (11,000원)을 주문했어요!

 

남산 목멱산호랭이 멧나물국밥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 감은 있지만, 그래도 경치와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보니 만족스럽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 맛도 괜찮았거든요! 멧나물국밥은 매콤한 편이긴 한데 맛있게 먹었어요.

 

남산 목멱산호랭이 불고기비빔밥

 

그런데 개인적으로 멧나물국밥 보다는 불고기비빔밥이 더 맛있었어요. 여러모로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메뉴. 양은 많진 않지만 적당히 배 채울 정도?

 

기다린 시간이 있었어서 배고픔을 반찬 삼아 싹싹 비워 먹었어요. 사람도 많고 음식도 좀 기다려야 했지만 그럼에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고 평일이나 한가할 때 꼭 다시 와야겠다 생각했어요.

 

 

 

| 목멱산 호랭이 영업시간

 

남산 목멱산호랭이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19:30 까지. 

 

 

 

 

이 날 정말 날씨가 끝내줘서 이 풍경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어요.

 

 

 

그렇게 목멱산 호랭이에서 기분좋게 밥을 먹고 나오며 포착한 풍경. 약간의 색 보정을 했지만 사진 너무 예쁘게 나오지 않았나요? (∗❛⌄❛∗)

 

 

 

| 마무리

 

 

날 좋은 날, 야외에서 좋은 풍경 즐기며 식사나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목멱산 호랭이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마쳐 보아요. 저도 정말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가보려고요. 서울 맛집으로 인정인정 두번 인정!

 

모두 사진처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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