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칼리 - 아차산역 타코 맛집, 피쉬타코 꼭먹기 저장★

 

멕시칼리 - 내가 먹어본 타코 중 제일 맛있었다

 

 

아차산역과 어린이대공원 후문 부근에 있는 타코 맛집, 멕시칼리가 오늘의 포스팅 주제이다. 몇 달 전에 언니가 미리 먹어보고 와서 추천하던 타코집이었는데, 나도 늘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 가다가 지난 토요일 드디어 갔다. 

 

피쉬타코라는 존맛 메뉴를 나에게 알려준 멕시칼리, 두번 세번 가야지. 타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장 저장하시길.

 

 

멕시칼리 아차산역 타코 맛집

 

📌멕시칼리 가기 전 체크!

✔ 웨이팅이 길다. (특히 토요일 점심)
✔ 매일 11:30 ~ 22:00 (라스트오더 21시)
✔ 아차산역 5번출구
✔ 근처 주차장 : 어린이대공원후문주차장(1시간 1,800원)

 

 

멕시칼리 웨이팅 & 주차

 

멕시칼리 웨이팅 주차

 

📌멕시칼리 대기

 

멕시칼리의 경우 이미 알려진 타코 맛집이라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다. 주말은 기본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할 듯.

 

특히 토요일 점심은 오픈시간에 미리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그 때 갔다가 웨이팅 보고 포기하고 저녁에 다시 갔다는 뒷이야기.

 

 

 

📌멕시칼리 주차

 

주차의 경우 건물 바로 주변에는 댈만한 곳이 거의 없다. 대신 바로 옆에 어린이대공원 후문 유료주차장이 있다. 1시간에 1,800원! 

 

아, 무엇보다도 특히 토요일엔 주차 단속이 심한듯 하다. 내가 점심에 웨이팅 포기하고 바로 옆에 메밀집에 가서 먹었는데 그 건물 옆에 주차한 차에 딱지가 붙어있었다.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특히 이제 5월이 시작되는 시점에 어린이대공원 주말 = many 사람 이라서 이 동네 주변 주차단속이 꽤 심한 편이다. 그래서 그냥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멕시칼리

 

우리는 토요일 6시쯤 가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했다. 저녁에도 사람이 많긴 했지만 작정하고 기다렸는데 그래도 예상보다 빨리 들어갔다.

 

멕시칼리 타코 맛집

 

멕시칼리 내부는 이런 분위기. 다른 후기에서 보기론 이 식당이 트럭차로 시작했고 인기가 좋아서 이렇게 식당을 차렸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와우.

 

멕시칼리 분위기

 

타코 맛집으로만 알고 왔는데 분위기 맛집도 해당하는 멕시칼리였다. 점심 때보다 저녁 때가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은 나만의 느낌. 

 

 

📌팁같지 않은 팁

 

웨이팅이 기니까 미리 메뉴 살펴보고 다 골라놓고 자리 앉자마자 시켜야 한다는 팁 아닌 팁. 메뉴는 아래에서 보면 된다.

 

 

멕시칼리 메뉴

 

멕시칼리 메뉴
멕시칼리 추천 메뉴

 

일단 피쉬타코는 무조건. 무조건 시켜야하는 메뉴다. 여긴 피쉬타코 맛집이니까. 다른 후기를 찾아봤는데 소고기나 돼지고기 타코에 대한 후한 평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우린 피쉬 타코 하나 새우 타코 하나 시킴.

 

멕시칼리 타코

 

이렇게 컴비네이션 메뉴도 있는데, 마음에 드는 구성이 없어서 그냥 따로따로 시켰다. 타코 2개에다가 과콰몰리 나초 시킴.

 

멕시칼리 메뉴 음료

멕시칼리 맥주

 

술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했다. 맥주도 먹고싶고 알콜 들어간 망고 펀치도 궁금해서 하나씩 시켰다. 맥주는 페로니로 주문!

 

 

멕시칼리 맛집

 

음식 기다리면서 테이블 구경하기. 멕시칼리의 모든 재료는 직접 손수 만들고 있다고 했다. 나초도 기성품이 아니라 직접 튀기신다는 걸 보고 더 기대감 상승.

 

 

 

우선 음료가 먼저 나왔다. 술이 들어간 망고 펀치랑 페로니 맥주. 

 

아 망고 펀치 추천. 가면 다시 시키고 싶은 메뉴다. 맥주도 마찬가지로 맛있었다. 남자친구랑 번갈아가면서 계속 홀짝홀짝 마셨다. 멕시칼리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차를 안가져가서 술 마시기 딱 좋은 날이었다.

 

홀짝거리며 수다떨다 보니 음식이 나왔다. 

 

 

멕시칼리 과카몰리 나초

 

멕시칼리 나초 과카몰리

 

과카몰리 나초. 나초가 기성품이 아닌게 확실한 맛이다. 고소하면서 약간 심심한 맛이라 배불러도 끊임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중독성있는 그런 맛. 과카몰리 올려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맥주 안주로 딱인 메뉴랄까.

 

 

 

멕시칼리 피쉬 타코

 

멕시칼리 피쉬 타코

 

아, 내가 감탄한 멕시칼리의 피쉬타코. 이거 한입 크게 베어먹고 다시 꼭 와야겠다 생각했다. 뭐야 이거 왜이렇게 맛있어? 했던 피쉬타코. 나 타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말이죠. 

 

멕시칼리 간다면 이 피쉬 타코는 꼭 시켜먹어야 할 이곳의 베스트 메뉴다.

 

 

 

멕시칼리 새우 타코

 

멕시칼리 새우 타코

 

피쉬 타코에서 너무 감탄해서 그런지 새우 타코도 맛있었지만 피쉬 타코만큼의 감동은 없었던 새우 타코. 그래도 잘 먹었다. 

 

 

 

멕시칼리 가격 영수증

 

멕시칼리 가격

 

가격대는 피쉬 타코 2개 기준 9,800원 정도. 과카몰리 나초는 8,300원이었고 오히려 음료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이 날 위장 작은 둘이서 푸짐하게 먹었다. 만약 위장이 큰 편이라면 배는 채워질 정도의 양일 것 같다.

 

 

 

친구들이랑도 한번 가기로 한 멕시칼리. 어떤 친구는 이미 알고 있는 알려진 맛집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는 멕시칼리. 웨이팅을 견딜 수만 있다면 왕 추천하는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후문 맛집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