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졌다_1. 드디어 내품에, 아이패드 프로 & 악세서리>(4세대 11인치, 어댑터, 애플펜슬 구입)

#내돈내산 후기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쿠팡) / 애플펜슬 2세대(오프라인매장) / 애플 어댑터(당근마켓)

 

 

 

 

 

 

흐.흐.흐.

말도안된다. 내가 이것을 구매하다니.

나는 그동안 여러 이유로 아이패드프로를 가지고 싶었다. 늘 애플스토어 사이트 들어가서 구경하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얼마인지 눈으로 확인 또 확인하며, 가격대를 기억해놓고

작년부터 갖고싶다 갖고싶다 했었는데, 사게된다면, 아이패드프로3세대를 살까, 

아니면 최신작인 4세대를 살것인가....사지는 못하고 골똘히 고민만을 했더랬다.

심지어 꼭 가지고야 말겠다고, 지난 3월 다짐하며 아래처럼 블로그에 글까지 작성했었다ㅋㅋㅋㅋㅋㅋ

 

 

2020/03/24 - [가질거야_1. 아이패드 프로 & 악세사리]

 

[가질거야_1. 아이패드 프로 & 악세사리]

Wishlist N.1 _ 아이패드 프로 & 악세사리 아이패드 프로는 계속 내가 쓰는 것을 상상하는 물품 중에 하나이다. 지금 내가 소비할 수 없는 제품이라서 더 가지고 싶은 것도 분명 있겠지만, 그걸 알면�

martheco.tistory.com

 

그렇게 돈을 모으면서 살펴보니,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그 사이 단종이 되어있었다....ㅎ)

 

애플 제품의 경우 할인받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 교육할인이었고, 그래서 교육할인스토어에서 구매하려고했다.

But, 우연히 오랜만에 들어간 쿠팡에서, 삼성카드 결제시 할인되는 것을 발견!

얼마할인되나 봤더니, 교육할인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교육할인스토어는 109만원대였는데

쿠팡에서 99만원대에 겟!!!!!!!!!!!!!!!!!!!!

바로 가족에게 부탁해 삼성카드로 구.매.완.료

흐흐흐 진짜 바라던 것을 사고나니, 약간 믿기지가 않았따.

그것도, 생각보다 더 저렴하게.....ㅠㅠ

 

 

 

 

 

그리고 역시나 역시인 쿠팡의 로켓배송은 다음날 바로 왔고,

나는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어 사진을 찍기 시작-

 

 

 

 

 

아, 쿠팡에서 애플제품은 거의 다 할인하고 있었는데, 애플펜슬은 할인 안하는 것 같아서

직접 구매하러 어제 신사 애플스토어에 다녀왔당! 늘 애플스토어에 줄 서 있는 것만 보다가

(나는 다행히 줄없이 바로 입장했지만) 내가 들어가니 새삼 기분이 묘했다. 

바로 애플펜슬 사고, 학생증 보여주고 152,000원에 구매완료!

(학생인 친구 데리고 가서....내꺼 샀다ㅎ.ㅎ)

 

 

 

 

 

후 사실, 애플스토어 매장을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코로나도 그렇고, 저녁 먹기 직전 들른거여서

배가 너무 고팠다.....그래서 빠르게 쏘쿨거래 하고 요렇게 종이백에 받아 들고나왔당!ㅎㅎㅎ

 

 

 

 

 

집에 돌아와 언박싱 전.... 언박싱이라니, 난 그런 거창한 이름을 붙인 물건을 그전엔 구매한적이 없었는데 말이지....

여튼, 요모조모 사진도 찍어놓고 오픈 시-작

 

 

 

 

애플펜슬1도 안써보고 바로 2를 써보는 것인디, 생긴건 마치, 오일파스텔 색 고르게 하는 그 미술도구처럼 생겼다.

 

 

 

펜슬 촉부분이 오래쓰다보면 마모된다고 해서 미리 쿠팡에서 팁도 주문해놨다!ㅎㅎㅎ

애플펜슬 케이스+팁 요렇게 세트로 파는 것을 사고, 내친김에 아이패드 케이스도 저렴한 걸로ㅋㅋㅋㅋ

후, 뭐 이리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겐지....

 

이렇게 사진으로 찍고 바로 실리콘 재질인듯한 애플펜슬 케이스를 씌웠는데,

1세대 용인건지 원래 그렇게 나온건진 모르겠지만, 뒤에가 약간 남아서 혹시나

2세대 케이스를 사실분들은 그 케이스가 1세대용인지 2세대도 가능한 용인지 한번 살펴보고 사시는 게 조을듯하다.

 

 

 

애플 로고와 안녕하세요, Hello, Halo 등을 거쳐 iPad 시작하기! 두둥! 

iPad를 시작하고 바로 iCloud 계정연동화면이 나왔는데,

이것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같이 쓰면 편한 이유이즤.....

 

옆에 갖다만 두면 바로 연동된다!

나는 아이패드 - Wifi 로 샀는데 그럼에도 핸드폰에서 사진전송을 인터넷 사용없이 에어드롭으로 보낼 수 있으니

이것도 매우매우 편한 점!

 

 

+) 

 

이거슨 멀티포트 어댑터인데, usb를 연결하면서 충전도 해야할때 쓰는 어댑터다.

이게 필요할 것 같았는데, 정가가 비싸서 당근**을 보니, 5만원대에 중고제품이 있어서 이것도 같이 구매!

진짜 애플은 제품 딱 하나로 끝이 아닌게 최대 단점.

매직 키보드도 사고싶었으나, 그건 예산 완전 오바기도 하고 꼭 있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기에 패쓰!

 

 

휴! 이렇게 내가 산 아이패드 프로와 악세사리들에 관해 정리해보았다.

별 내용은 없으나, 흥분된 처음을 기록해놓고 싶었달까....ㅎㅎㅎㅎㅎ

그저께 구매해둔 종이필름이 배송되면 바로 붙여서 더 이것저것 만져볼 예정이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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