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피르마 - 쿼카와 주황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도넛 맛집

초록초록을 뽐내던 봄날씨에서 이제는 색깔이 더 선명해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진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주변을 거니는 건 요즘 일상 루트이고~

회사가 신사에 위치해있다는 건, 기웃거릴 곳이 많다는 것

(곧 딴 곳으로 간다는 게 함정이지만? 여튼) 

 

 

 

 

오늘은 주황색의 선명한 색깔로 종종 발길을 끌어당기곤 하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신사의 피르마라는 카페. 스탬프를 찍은 듯이 PYRMA가 창에 여러번 찍혀있어 눈길을 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쿼카가 그려진 주황색 박스가 쌓여있다.

뭔가 주인분의 감각이 느껴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카페이다.

 

 

회사에서 조금 걸어가야하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주 간 건 아니지만, 

이곳의 카라멜 도넛이 생각나거나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한번씩 들리게 되었던 카페 피르마.

 

 

이 곳의 마스코트(?) 쿼카가 그려진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 같던데...귀여워....

사진 않았고 앞으로도 살 일은 없겠지만, 하나하나 구경하고픈 맴. 

 

 

도넛이 먹고싶게끔 진열되어 있다.

근데 마치 샘플처럼 진열되어 있어서 뭔가 만져보고 싶지만 만지면 안된다.

 

만지면 안돼요!

ㅎㅎㅎㅎ......

 

도넛은 4-5천원 선!

레몬크림?이 올라간 도넛이랑 솔티드 카라멜 도넛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솔티드 카라멜 도넛이 훨씬 맛있었다.

 

레몬크림은 약간 느끼?했던 듯.

솔티드 카라멜만 두번인가 세번인가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솔티드 카라멜 소스를 많이많이 듬-뿍 올려줬음 좋겟다....

쿼카 표정 너무 깨발랄, 러블리하다

뭔가 지루한 주황이 아니라서 좋고, 쿼카 캐릭터와 잘 어울리고, 저 박스 하나 갖고싶다^~^

 

 

 

이제 이사가면 또 언제가려나~?

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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