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레스 고체치약 내돈내산 – 벌써 두 번째 구매하는 이유와 사용 후기

 

 

오늘 아침 양치할 때 어떤 치약을 사용하셨나요? 저는 요즘 고체치약을 즐겨 쓰고 있는데, 이게 솔직히 포스팅도 포스팅이지만 한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가져와봤어요. 오늘 제가 소개하는 제품은 로우레스 고체치약입니다. 물론 오늘도 내돈내산이라는 점!

 

 

로우레스 고체치약

 

로우레스 고체치약

 

* 로우레스 고체치약을 사용하게 된 계기


 

고체치약이라는 거 자체가 처음에 입문하는 게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분야인데요. 꾸준히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던 중, 언니가 어느 날 이젠 치약도 제로 웨이스트하자며 로우레스 고체치약이 아닌 다른 고체 치약을 사왔더랬죠.

 

? 무슨 고체치약이야?하면서 처음에는 거부감을 내비쳤고 사실 그 때 사왔던 고체치약은 좀 뭐랄까, 맛이 비리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안 맞았어요. 겨우겨우 다 쓰고 다시 원래 쓰던 일반 치약을 구매해서 썼었거든요.

 

그러다 인별이었나, 어디서 이 로우레스 고체치약이 뜨더라구요. 평이 많기도 하고 다들 개운한 치약이라길래,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 싶어서 구매했었어요.

 

 

 

* 로우레스 고체치약, 재구매?


로우레스 고체치약 내돈내산

 

제가 이전 사용했던 고체치약은 정말 맛이 별로여서 바로 손절 쳤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로우레스 고체치약은 바닥이 보이니까 조금씩 불안해지더라고요?

 

이제 이 고체치약 없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왜일까 생각해봤는데요.

 

솔직히 저는 치과가는 건 싫지만 양치를 꼼꼼히 하는 건 또 귀찮아하는 아주 평범한 1인입니다. (다들 그러시지...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제 잇몸은 약간 개복치 느낌인데다 플러스, 어금니나 안쪽에 이빨들이 깊이 박혀있는 타입이에요.

 

매번 이빨 한알 한알 정성을 다해 닦진 못하다보니 안쪽 치아에 치석이 조금씩 쌓이는 왠지 좀 더러운, 그 기분 아시나요...?

 

암튼, 이런 생활 속 작은 스트레스 였던 걸 저는 이 고체치약을 사용하면서 조금 줄어들었어요.

 

 

 

 

* 로우레스 고체치약이 좋았던 이유


로우레스 고체치약 구매 이유

 

로우레스 고체치약에 관한 장점들은 사실 광고나 구매 페이지의 상세정보만 봐도 좀 설득이 되는 부분들이 많긴 해요.

 

일반 치약의 50%에 달하는 물을 뺐다는 것이나, 잇몸이 약했던 사람도 자극없이 쓴다는 점이나, 유해성분 없이 충치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등.

 

하지만 제가 사용하면서 이 치약이 괜찮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1. 치석이 잘 제거되는 느낌

 

위에서 잘 닦으려고 해도 조금씩 치석이 쌓인다고 했었잖아요? 근데 로우레스 고체치약을 쓰면서 치석이 이전보다 확실히 덜 쌓인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로우레스 고체치약을 입에 넣을 때 우선 입 안 구석구석에 치약이 닿을 수 있도록 잘근잘근 씹는 편인데요. 특히 어금니 안쪽에서도 많이 씹어줘요.

 

그렇게 고체치약을 다 잘 녹여서 양치질을 하고 나면 이빨 안쪽에 붙어있던 치석이 개운하게 사라진 깔끔한 느낌이 들었구요.

 

 

2. 치약 맛이 시원하다

 

그리고 다음으로 중요했던 고체치약의 맛! 다른 고체치약 사용 시에 느꼈던 비릿함?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 로우레스 고체치약은 1도 없더라고요.

 

민트 맛이 난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닌데 왜 약간 민트맛같은 시원함 그 약간의 개운함 그런 게 있잖아요? 그런 시원한 맛입니다.

 

 

3. 거품이 생각보다 풍성하다

 

이게 처음에 그냥 입안에 넣고 씹을 때는 잘 모르는데, 다 녹이고 칫솔로 몇 번 문지르면 거품이 풍성하게 나면서 부드럽게 잘 닦여요.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입에 한 알 털어넣고 씹고 솔솔 닦으면 잘 닦이는 느낌이어서 좋아요. 거품이 풍성해서 치석이 잘 제거되는 데 한 몫하는 듯.

 

 

 

 

* 로우레스 고체치약 단점


로우레스 고체치약 사진

 

, 장점을 썼으니 단점도 써야할 것 같은데, 생각나는 단점이라면, 한 알 한 알이 작고 소중하기 때문에...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잘못하다가 사용 전에 물에 녹아버리면 그게 그렇게 아깝고 아쉽다는 점이랄까요...?

 

가격은 저렴한 듯 비싼 듯한 것이, 한 알에 120 정도거든요. (리필용 기준 150정에 17,800)

 

 

 

마무리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고 생각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좋은 선택지가 있는 거 아닌 이상은 로우레스의 고체치약을 계속 쓰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고체치약을 고민하신다거나 이 제품의 사용 후기가 궁금하셨던 분들이시라면 요고 한번 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그런 치약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광고 아니고 100% 내돈내산 후기라는 점을 이야기하며...

 

 

오늘 로우레스 고체치약에 관한 후기는 여기까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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