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르코입니다 :)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느덧 올해만 벌써 6번째 호텔 후기를 들고오네요. (심지어 아직 올리지 못한 7월 호캉스도 있음.) 생각보다 제가 호캉스를 아주 많이 좋아하나봅니다. 2022년 되기 전에 2021년 호텔 결산 포스팅 한번 해볼까봐여. 일단은 모두 내돈내산 포스팅이니까요. 2022년엔 초대받아 갔다온 호텔 포스팅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우선 오늘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 반캉스 후기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호텔도, 반캉스도 처음이었는데 "완전 괜찮았던" 이번 호캉스의 솔직후기부터 장단점, 꿀팁까지! 이야기 풀어볼게요! 반캉스? 아 그 전에, 반캉스는 반나절 호캉스를 줄인 말인데요..
하룻밤 숙소로는 섭섭한, 아난티 힐튼 부산의 즐길 거리 이제는 흔해진 호캉스이지만, 보통 호캉스를 떠올리면 정말 호텔 방안에서 콕 박혀있다가 조식을 즐기는 정도가 기본이다. 여기서 좀 더 추가하면, 수영장이나 스파 정도가 될 것이다. 아난티 힐튼 부산은 여기에, 꽤 많은 것들이 추가된다. 그래서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짧아서 섭섭하다. 오늘은 짧은 일정이 아쉬웠던 아난티 힐튼 부산의 수영장, 맥퀸즈바, 조식 등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내가 머문 마운틴 뷰 룸에 관한 포스팅은 이전에 따로 해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martheco.tistory.com/156 아난티 힐튼 부산 - 프리미엄 킹룸 마운틴뷰 후기 푸른 바다가 가득 담겨있는 근사한 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 한 달에 1..
푸른 바다가 가득 담겨있는 근사한 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 한 달에 10만원씩 1년을 모았다. 여행을 위해 살뜰히 모았던 120만원 중 3분의 1을 하룻밤 호텔비로 지불했다. 다시 생각해도 적지 않은 돈이다. 다양한 호텔을 경험해봤다지만, 합리적인 가격은 우리에게 중요한 기준이었기 때문에 이만한 비용을 들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느꼈다. 이곳은 1박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가족, 친구와도 그리고 남자친구와 다시 오고 싶은 호텔. 2박 이상 아니 일주일은 지내며 바다를 마치 내 것으로 만들고픈 아난티 힐튼 호텔에 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아난티 힐튼 부산 - 2021년 9월 방문 룸타입 : 프리미엄 킹룸 – 마운틴뷰 (2인 조식 포함) 예약 : 부킹닷컴 (9월 숙박, 6월 예약완료) 비용 : ..
[부산 중앙역 맛집, 어머니 간장게장]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네요. 쓰고 싶은 건 많았는데,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핑계삼아 미루기도 하다보니 두달 가까이 못 들어왔었네요. 이제는 다시 충실히 포스팅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 얼마전에 부산을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먹은 간장게장이 생각나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찾아가기 위해서라도 기록을 해놔야겠더라구요. 마지막 최근 포스팅도 군자 간장게장 맛집 포스팅이었는데, 다시 시작하는 포스팅도 어쩌다보니 같은 메뉴의 것이네요. 중앙역에 위치한 어머니 간장게장을 가게 된 이유는 사실 책방골목사진관 주변의 맛집을 찾다가였어요. 부산이 고향인 지인이 부산에 간다고 하니까 보수동에 책방골목사진관이 유명하니 시간이 되..
계절마다 한번씩 방문해보고 싶은 공간, 그랑핸드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오늘은, 향으로 감성을 진-하게 채워줄 수 있는 공간 소개해보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해보아요. 얼마 전, 지금 쓰는 향수가 점점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향수를 하나 새로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이야기를 지인에게 말하자 '그랑핸드'라는 곳에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 듣는 곳이어서 검색해봤는데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그런 느낌. 지점이 서촌, 마포, 북촌 등 여러 곳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 마침 서촌에서 약속이 있었던터라 서촌점으로 다녀와봤어요.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대림미술관 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그랑핸드 서촌점.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산책하듯 걸어갔는데 어디서 향기가 살랑이더라..
강릉 씨티호텔 - 디럭스 스위트룸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저번 양양 숙소에 이어서 이번에는 강릉에서 지냈던 호텔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올린 양양 숙소 - 디그니티호텔에 관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달아둘게요!) 이번 강릉 여행에서 숙박한 호텔은 바로 강릉 씨티 호텔입니다~! 지난번 디그니티호텔에 이어 이번 숙소도 정말 잘 골랐다는 평을 들은 호텔이어서 이렇게 또 포스팅에 솔직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저도 만족도가 높았지만, 함께 간 가족들의 만족도도 좋았던 그런 숙소였어요! 2021.06.13 - 양양 디그니티 호텔 내돈내산 + 펜트하우스 방 업글 후기 (feat.가족여행) 양양 디그니티 호텔 내돈내산 + 펜트하우스 방 업글 후기 (feat.가족여행)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지난 양양과 강릉에서 갈만한 곳들을 정리한 글에 이어 이번에는 제가 양양에서 묵은 호텔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INFJ 성향인 저는, 여행계획도 그렇지만 숙소도 미리미리 찾아보고 최소 1~2달 전에는 예약을 해두는 터라, 이번에도 그러했었어요! 여행 때마다 조건이 다르다 보니,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는 숙소를 찾아보는 편인데요. 그렇다면 제가 요번 양양 여행에서 선택한 호텔은 어디였을까요~? ๑・̑◡・̑๑ 양양 가성비 갑 숙소, 디그니티 호텔 바로바로~ 양양의 디그니티 호텔이었답니다! 여기어때, 부킹닷컴 등등의 숙소예약 앱을 들락날락하며 제 조건에 맞는 호텔 중에 제일 적합한 호텔이 이곳이었는데요. 강원도를 올해 가족 여행지로 선택하게 된 이유도 이 디그니티 호텔 때..
양양 감나무식당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٩( 'ω' )و! 오늘은 [양양 가볼만한 곳 - 여행 코스 추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던 양양 맛집 감나무식당 후기(내돈내산 맛집)를 써보려고 해요. (이전 포스팅은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이곳은 양양 맛집으로 검색했을 때 여러 블로그에서 찾아 볼 수 있었던 곳 중 한 곳인데요. 2021.05.28 - 계획쟁이 INFJ가 정리해 본 양양 갈만한 여행지 완벽정리 ❛ε ❛♪ 계획쟁이 INFJ가 정리해 본 양양 갈만한 여행지 완벽정리 ❛ε ❛♪ 안녕하세요 여러분 ❛ε ❛♪ 여행 전에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 마르코의 MBTI는 INFJ인데요! INFJ = 인프제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유형의 사람이라죠? (그런 점에서 정말 소름돋게 잘 맞..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이번 편은 지난 “양양 가볼만한 곳” 포스팅에 이어서 “강릉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릉편 또한, INFJ(=꼼꼼계획쟁이)인 제가 여행 전에 저장해둔 강릉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과 맛집, 카페가 어디인지 적어보려고 한답니다. 저는 주로 여행지를 검색할 때, 취향저격인 장소나 유명한 곳도 찾아보지만, 동시에 “안 가면 혹은 여길 안 들리면 후회하거나 아쉬울 것 같다”라는 기준으로 해서 리스트를 정리해두곤 합니다. 강릉 여행가시는 분(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볼게요! 양양편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1.05.28 - 계획쟁이 INFJ가 정리해 본 양양 갈만한 여행지 완벽정리 ❛ε ..
안녕하세요 여러분 ❛ε ❛♪ 여행 전에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 마르코의 MBTI는 INFJ인데요! INFJ = 인프제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유형의 사람이라죠? (그런 점에서 정말 소름돋게 잘 맞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ㅎㅎㅎ) 그런데 저는 또 가서 즉흥적으로 벌어지거나, 계획한 것보다 더 즐거워보이는 일이 있다면 바로 수긍하고 즐기는 편이기도 해요. 그러나 앞서 말했듯, 반드시 가기 전에는 계획을 세워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는 점. 역시 이번 여행도 가기 전에 계획을 (심지어 시간 단위로..^^) 다 세워보았더랬죠...? 이번 여행지는 강원도의 양양과 강릉! 가족여행이었고, 2박3일 일정이었습니다. 저는 숙소를 무조건 1, 2개월 전에는 예약하는 습관이 있는 터라(안 그럼 불안초조...ㅋㅋㅋㅋㅋ..
요샌 주로 집-회사-집 이다보니, 뭔가 새로운 곳을 가고 싶지만, 비싼 돈을 지불하며 가기엔 망설여진다. 서울에 살고있지만 서울 속 뉴플레이스에서 노는 것을 즐기는 나에게 늘 이것이 고민이다. 이번에도 그러했는데, 모텔은 가기 싫고 호텔은 비싸서 고민이 되었다. 평소처럼 이런저런 숙박 앱을 검색하고 돌려보니, 괜찮아 보이는 호텔 하나 발견! 그냥 하루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묵고 싶을 때, 모텔은 왠지 별로고, 비싼 곳은 고민될 때! 오늘은 그럴 때 추천할만한 서울 호텔, "트레블로지 명동 을지로 호텔"에 관한 포스팅이다. 나는 이 호텔을 처음 알았는데, 이미 꽤 가성비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난 호텔이었다. 그래서인지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건물에는 우리처럼 체크인하는 사람들이나 숙박객들이 몇몇 있..
사람들은 딱히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게 아니더라도, 호텔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가격이 높으면 높을수록 호텔에서 즐길 수 있거나 방의 퀄리티가 높아지겠지만, 굳이 비싼 곳이 아니더라도 적당하고 괜찮은 호텔이면 호캉스를 기대하게 된다. 집이 아닌 곳에서, 누군가의 서비스를 받으며 일상과는 다른, 혹은 일상과는 단절된 하루를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서 꽤 많은 것 같다. 호텔에 머무른다는 것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것이 단 하루라도 말이다. 2021년이 되기 며칠 전에 20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해보는 차원에서 나는 1박2일의 호캉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평소에도 나는 심심할 때 혹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마다 부킹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