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같은 팟캐스트....듣똑라? 벌써 많은 팬을 보유한 팟캐스트라 뒷북 느낌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추천해보는,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네임, 전에 지나가면서 언니가 이 팟캐스트를 언급하고 난 이후에, 나도 관심생겨서 한번 몇 분정도 들었더랬다. 그 때는 그냥 괜찮네, 싶다가 요새 출근길에 조금씩 듣기 시작했다. 그러다 유투브도 한두개 보기 시작? 그러다 써보는 듣똑라 추천 포스팅ㅋㅋㅋㅋ 는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디오'라는 뜻으로 [밀레니얼의 시사친구]라는 정체성을 표명하는 곳이다. 중앙일보의 기자들이 모여 만든 (지금은 중앙일보 소속이 아닌 분들도 계신 듯하다) 팟캐스트인데, 사회·경제·정치·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들을 듣기 쉽고 편하게 이야기해준다. 사실, 시사경제 라고 하..
" 서울시 재난긴급지원금 신청, 오늘부터 시작 " 계속 이슈가 되고 있던 재난긴급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일하면서 뉴스가 올라오는 것을 잠깐잠깐 보았는데 관련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신청기간 : 2020.03.30(월) ~ 05.15(금) 18시 *신청대상 :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020. 3. 18. (수) 0시 기준 서울시 거주, 가구단위 지급) *지원금액 : 가구별 30~50만원 (1회 지원) *문의: 다산콜센터(☎02-120), 주소지 동주민센터 *온라인 신청 사이트 주소 : 서울복지포털(wiss.seoul.go.kr) ※ 선착순 아님 ※ 고령·장애 등 거동 불편시: 전화로 신청하면 직접 방문·수령 ※ 5부제 실시 우선 기본적인 것은 이러하고, 중요한 것은 사이트에 들..
# 거북목의 필수 아이템, 블루투스 키보드 나는 심각한 거북목이다. 거북목은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사진찍힌 걸 보거나 순간순간 내 목이 꽤 앞에 나와있다는 걸 깨달을 때가 있다. 그러면서 목뒤가 아픈 것 같고, 머리도 아픈 것 같고. 그런 불편함이 몰려들어오던 예전의 어느 날, 나는 노트북 받침대를 샀었다. 엄청 좋은 건 아니었고 한 5000원 정도? 지인들이랑 공동구매했었다. 저렴하지만, 딱 적당한 기능을 하는 이 받침대는 내 거북목을 위해서 좋은 도구가 되어줬지만, 동시에 키보드를 사용하는 데 굉장히 불편하다는 단점을 안겨줬었다. 그때는 블루투스 키보드의 존재조차 모르던 때라 그냥 어쩔 수 없지 하며 사용했는데, 작년 겨울쯤 누군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넋놓고 바라봤더랬다. 와우 이런 ..
The Third Tuesday We Talk About Regrets “The culture doesn’t encourage you to think about such things until you’re about to die. We’re so wrapped up with egotistical things, career, family, having enough money, meeting the mortgage, getting a new car, fixing the radiator when it breaks-we’re involved in trillions of little acts just to keep going. So we don’t get into the habit of standing back ..
#2020, 국회의원선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4월,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많은 후보자들이 거리에 나와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지만, 더 나은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를 위해 선거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기에! 나도 정치나 우리나라 정책들에 대해 사실 잘 모르지만, 관심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알아야 올바른 사회를 위한 정책을 세울 수 있다는 걸 절실히 느끼게 되어서 조금씩 더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주민센터에 갔을 때, 이 팜플렛을 보고 한 장 들고와 봤는데, 내용을 살펴보며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선거일 4월 15일 수요일 *임기 당선된 국회의원들의 임기는 4년. 2020.5.30.부터 2024.5...
The Second Tuesday We Talk About Feeling Sorry for Yourself I asked Morrie if he felt sorry for himself. “Sometimes, in the mornings,” he said. “That’s when I mourn. I feel around my body, I move my fingers and my hands-whatever I can still move-and I mourn what I’ve lost. I mourn the slow, insidious way in which I’m dying. But then I stop mourning.” Just like that? “I give myself a good cry if ..
Wishlist N.1 _ 아이패드 프로 & 악세사리 아이패드 프로는 계속 내가 쓰는 것을 상상하는 물품 중에 하나이다. 지금 내가 소비할 수 없는 제품이라서 더 가지고 싶은 것도 분명 있겠지만, 그걸 알면서도 계속 갖고싶어 내가 이걸 구매할 수 있을만큼의 재산을 가지게 될 날을 꿈꾸는 중. 곧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1TB 기준으로 보험 및 필수 악세사리를 다 더하니 276만원 정도. 경제적 자유를 갖추고 나서 그리고 정말 내가 이걸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의 부를 갖추거나 내 경제수준에 맞추어 사고싶다. 혹은 이걸 사용함으로써 내가 더 큰 가치를 생산할 수 있겠다는 확신과 계획이 있을 때 사고싶다. 사고싶은 이유를 정리해보자면, 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과 연동할 수 있다. 예를 ..
The First Tuesday We Talk About the World “Mitch, you asked about caring for people I don’t even know. But can I tell you the thing I’m learning most with this disease?” What’s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is to learn how to give out love, and to let it come in.” His voice dropped to a whisper. “Let it come in. We think we don’t deserve to love, we think if we let it in we’ll become t..
#Today's Scene : 오늘의 장면은! 쥴리(앤 헤서웨이)가 직원들과 회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대화를 가져왔다. 특히, 메인 화면의 디자인요소에 대해 직원과 대화를 나누는데, 좀 더 깊게 대화를 들여다보면서 느낀 건, 쥴리의 리더쉽이 멋져 보였다는 것! 직원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고객의 입장으로 더 최대치를 끌어내려고 하는 모습이 멋져멋져....! 쥴리 : Okay, you guys have to remember; the homepage has to read in a glance. 오케이, 명심해야 될 게 있어(직역 : 늬들, 기억해야해!); 홈페이지는 한눈에 들어와야 해. 쥴리 : I can't read anything, but if I could, what do you want me to see..
조금씩 포스팅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보기 편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오늘은 세 문장 정도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 :> 오늘 가져온 장면은, 회사 내에 고객상담 중인 직원들과 회사대표 쥴스(앤 헤서웨이)도 함께 고객상담을 하며 나오는 내용! 우리나라의 쇼핑몰 CS 담당직원들의 대화라고 생각하믄 된당 ㅎㅎ 1. (아마도... "고객 : 제가 주문한 상품이 올 때가 지난 것 같은데, 아직 안왔어요.") 에 대한 상담직원 대답, *should have pp : 그 유명한 슈드헤브피피. 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했어야 했는데 (안되었네?) 요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니, 아래서처럼 직원이, 어? 도착했어야 되는게 맞는데 도착을 안했다고? 요런 느낌쓰! 그러면서, *Let me~ : 렛미 어쩌구~...
바르셀로나 여행 2. 에르제 땡땡 기념품샵 1월 말의 바르셀로나 날씨는 한국보다는 따뜻하지만, 그래도 꽤 차가운 바람을 담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뜨끈할 때, 겨우 이틀 정도 머무른 기억뿐이었기에 마치 새로운 도시를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바쁜 일정 속에 처음으로 아침 산책을 했던 날이 있었는데, 말 그대로 동네 산책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 한 장소에서만 머무르고 싶지 않았기에 우리는 두 곳의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다. 첫번째 숙소는 Joanic 역과 Fontana 역 사이 어디즈음이었다. 크기는 아담했지만 예쁘고 없는 거 빼곤 다 있는 그런 숙소여서 정감가는 곳이었다. 무튼, 그 전 날 우리를 가이드 해준 Anna가 추천한 숙소 근처 식당에 들려 아침을 먹고 나와 주변을 걸었다. 이 날은 ..
바르셀로나 여행 1. SYRA COFFEE 오늘은 여전히 생각나는 그곳, 바르셀로나에 관해 첫번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전역이 비상사태이고 우리나라도 돌아다니는 게 쉽지 않은 날들이지만, 언젠가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바르셀로나에서 우연히 만난 커피 맛집? 아니! 크로와상 찐맛집! 라는 카페를 소개해볼까 한다! 여기는 미술관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 :>)에 들렸다가 이미 너무나 유명한 맛집 (여기도 포스팅할 것! 중요도★★★★★)으로 향하던 길에 있던 카페였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일찍이 호안 미로 미술관에 갔었기에 다 구경하고 나와도 11시쯤이었나? 그랬다. 너무 배고팠는데 퀴멧퀴멧이 12시 오픈ㅠㅠ이어서 중간에 카페를 들리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