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7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사항이 주목받고 있죠! 그 동안의 개편과는 확연히 다른 게, 오랫동안 유지되어 오던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풀리는 등의 모임인원 및 영업시간까지 모두 조정되기 때문이에요. 이번 거리두기 개편은 7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개편 사항이 조금 다릅니다. 지금부터 정리해볼게요! 수도권 기준 7/1 ~ 7/14 : 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 (7인 이상 금지) 7/15 ~ :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 (9인 이상 금지, 2단계 적용 시) 수도권의 경우 우선 6인까지 사적으로 만나는 것이 허용되고 유행 규모에 따라 2주간의 이행을 거친 후 단계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현재 확진자 수준을 유지 시에 적용이 된다는..
계절마다 한번씩 방문해보고 싶은 공간, 그랑핸드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오늘은, 향으로 감성을 진-하게 채워줄 수 있는 공간 소개해보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해보아요. 얼마 전, 지금 쓰는 향수가 점점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향수를 하나 새로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이야기를 지인에게 말하자 '그랑핸드'라는 곳에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 듣는 곳이어서 검색해봤는데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그런 느낌. 지점이 서촌, 마포, 북촌 등 여러 곳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 마침 서촌에서 약속이 있었던터라 서촌점으로 다녀와봤어요.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대림미술관 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그랑핸드 서촌점.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산책하듯 걸어갔는데 어디서 향기가 살랑이더라..
강릉 씨티호텔 - 디럭스 스위트룸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저번 양양 숙소에 이어서 이번에는 강릉에서 지냈던 호텔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올린 양양 숙소 - 디그니티호텔에 관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달아둘게요!) 이번 강릉 여행에서 숙박한 호텔은 바로 강릉 씨티 호텔입니다~! 지난번 디그니티호텔에 이어 이번 숙소도 정말 잘 골랐다는 평을 들은 호텔이어서 이렇게 또 포스팅에 솔직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저도 만족도가 높았지만, 함께 간 가족들의 만족도도 좋았던 그런 숙소였어요! 2021.06.13 - 양양 디그니티 호텔 내돈내산 + 펜트하우스 방 업글 후기 (feat.가족여행) 양양 디그니티 호텔 내돈내산 + 펜트하우스 방 업글 후기 (feat.가족여행) 안녕하세요...
제 최애 평양냉면 맛집, 서북면옥 (부제 : 여러분, 서북면옥은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여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음식이 있겠지만, 저는 여름이면 특히 냉면을 외치게 되더라구요. 다들 좋아하는 냉면집 하나 정도는 있잖아요, 그쵸? 냉면이라면 종류 상관없이 다 좋아하지만, 평양냉면은 한번 매력에 알게 되면 그 슴슴하고도 자꾸 생각나는 국물에서 빠져 나갈 수 없는 그런 음식이지 않나요? (ง •̀_•́)ง 서북면옥 가게 외부 & 위치 그래서 점차 뜨거워지는 요즘, 완전한 여름을 앞두고 제 최애 평양냉면 집인 서북면옥을 다녀왔습니다! 서북면옥은 어린이대공원 후문 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따로 주차장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늘 걸어갔던지라, 주변에 주차할만한데가 어디 있느냐 물어보시면, 어린이..
처음 다녀온 남양주 카페 엠아르 (부제 : 여기는 휴양지인가 맛집인가, 그것이 알고싶다)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오늘은 지난 5월에 다녀온 남양주 카페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대부분 서울 내에서만 뚜벅이 데이트를 하곤 해요. 근사한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은 서울이지만, 그만큼 주말만 되면 어딜 가든 사람이 많잖아요. 특히 날씨가 좋아진 요즘은 더 그렇죠. 그래서 여유가 될 때는 한번씩 차를 빌리거나 해서 가까운 서울 근교쪽으로 가보기도 합니다. (아주, 아주~ 가끔씩 말이죠. 어이 남친 보고있나?•̀.̫•́✧) * 카페 엠아르에 간 이유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허덕이던 지난 5월 어느 날, 날씨가 좋았고 둘 다 시간이 맞아 처음으로 남양주에 가보기로 했어요. 이 쪽은 정..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지난 양양과 강릉에서 갈만한 곳들을 정리한 글에 이어 이번에는 제가 양양에서 묵은 호텔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INFJ 성향인 저는, 여행계획도 그렇지만 숙소도 미리미리 찾아보고 최소 1~2달 전에는 예약을 해두는 터라, 이번에도 그러했었어요! 여행 때마다 조건이 다르다 보니,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는 숙소를 찾아보는 편인데요. 그렇다면 제가 요번 양양 여행에서 선택한 호텔은 어디였을까요~? ๑・̑◡・̑๑ 양양 가성비 갑 숙소, 디그니티 호텔 바로바로~ 양양의 디그니티 호텔이었답니다! 여기어때, 부킹닷컴 등등의 숙소예약 앱을 들락날락하며 제 조건에 맞는 호텔 중에 제일 적합한 호텔이 이곳이었는데요. 강원도를 올해 가족 여행지로 선택하게 된 이유도 이 디그니티 호텔 때..
양양 감나무식당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٩( 'ω' )و! 오늘은 [양양 가볼만한 곳 - 여행 코스 추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던 양양 맛집 감나무식당 후기(내돈내산 맛집)를 써보려고 해요. (이전 포스팅은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이곳은 양양 맛집으로 검색했을 때 여러 블로그에서 찾아 볼 수 있었던 곳 중 한 곳인데요. 2021.05.28 - 계획쟁이 INFJ가 정리해 본 양양 갈만한 여행지 완벽정리 ❛ε ❛♪ 계획쟁이 INFJ가 정리해 본 양양 갈만한 여행지 완벽정리 ❛ε ❛♪ 안녕하세요 여러분 ❛ε ❛♪ 여행 전에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 마르코의 MBTI는 INFJ인데요! INFJ = 인프제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유형의 사람이라죠? (그런 점에서 정말 소름돋게 잘 맞..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르코입니다 :) 이번 편은 지난 “양양 가볼만한 곳” 포스팅에 이어서 “강릉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릉편 또한, INFJ(=꼼꼼계획쟁이)인 제가 여행 전에 저장해둔 강릉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과 맛집, 카페가 어디인지 적어보려고 한답니다. 저는 주로 여행지를 검색할 때, 취향저격인 장소나 유명한 곳도 찾아보지만, 동시에 “안 가면 혹은 여길 안 들리면 후회하거나 아쉬울 것 같다”라는 기준으로 해서 리스트를 정리해두곤 합니다. 강릉 여행가시는 분(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볼게요! 양양편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1.05.28 - 계획쟁이 INFJ가 정리해 본 양양 갈만한 여행지 완벽정리 ❛ε ..
안녕하세요 여러분 ❛ε ❛♪ 여행 전에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 마르코의 MBTI는 INFJ인데요! INFJ = 인프제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유형의 사람이라죠? (그런 점에서 정말 소름돋게 잘 맞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ㅎㅎㅎ) 그런데 저는 또 가서 즉흥적으로 벌어지거나, 계획한 것보다 더 즐거워보이는 일이 있다면 바로 수긍하고 즐기는 편이기도 해요. 그러나 앞서 말했듯, 반드시 가기 전에는 계획을 세워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는 점. 역시 이번 여행도 가기 전에 계획을 (심지어 시간 단위로..^^) 다 세워보았더랬죠...? 이번 여행지는 강원도의 양양과 강릉! 가족여행이었고, 2박3일 일정이었습니다. 저는 숙소를 무조건 1, 2개월 전에는 예약하는 습관이 있는 터라(안 그럼 불안초조...ㅋㅋㅋㅋㅋ..
초록초록을 뽐내던 봄날씨에서 이제는 색깔이 더 선명해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진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주변을 거니는 건 요즘 일상 루트이고~ 회사가 신사에 위치해있다는 건, 기웃거릴 곳이 많다는 것 (곧 딴 곳으로 간다는 게 함정이지만? 여튼) 오늘은 주황색의 선명한 색깔로 종종 발길을 끌어당기곤 하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신사의 피르마라는 카페. 스탬프를 찍은 듯이 PYRMA가 창에 여러번 찍혀있어 눈길을 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쿼카가 그려진 주황색 박스가 쌓여있다. 뭔가 주인분의 감각이 느껴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카페이다. 회사에서 조금 걸어가야하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주 간 건 아니지만, 이곳의 카라멜 도넛이 생각나거나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한번씩 들리게 되었던 ..
냄새나 향에 민감한 분들 계신가요? 저는 어릴 때 가족들이 개코라고 불렀을만큼 냄새에 꽤 예민한 편이었어요. 자라면서 좀 무뎌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싫은 냄새는 못 참아하고, 좋아하는 향을 맡으면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는 그런 사람이랍니다. 대학생이 되면서 '향수'라는 제품에 눈을 떴는데 그 당시엔 유명한 명품 브랜드의 향수만 쉽게 찾을 수 있는 터라 샤넬, 페라가모, 엘리자베스 아덴 등의 것이 제 향수세계의 전부였죠. 그러다가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런던에 가면서 알게 되었어요. '펜할리곤스'와 제가 제일 좋아하고 제일 많이 구매한 브랜드, '조말론'을 알게 된 계기였죠. 진하게 배어나는 향은 기피하는 터라, 조말론의 가벼우면서도 잔향이 옅게 묻어나오는 향들을 좋아했구요. 물론 이외에도 니치향수는 이..
작년 코로나 발발 이후 처음으로 저번 3월에 코로나 검사를 받아봤다. 내가 다니는 건물에 확진자가 나왔다고 그래서 접촉은 없었으나 근처 검사소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혹시 모르기도 하고 이맘때 뉴스에서 한 집당 한명씩은 꼭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했기에. 집에서 가까운 곳 중 하나가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였고, 걸어갔다왔다. 8시 반 즈음에 집에서 나와 걸어갔다. 지금 딱 한달정도 지났는데 이때는 쌀쌀해서 모두가 패딩을 입던 때. 9시 약간 지나 도착했던 것 같은데 사람이 몇 명 줄서 있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였다. 줄은 금방금방 줄어서 줄 선지 10분?도 안되어 들어갔던 것 같다. 들어가서 신분증을 보여드렸던 기억. 소독하고, 비닐장갑 끼고, 검사결과 카톡받을 핸드폰번호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