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 검색시에 빠지지 않고 나왔던, 이곳 료코! 같이간 동생이 여기 줄 장난 아닐거라고 얘기해서 가지말까 했는데 우리가 간 날이 금요일이라 주말보단 낫겠지 싶어 도전해보기로 결정! | 경주 료코 전화 054-773-7477 위치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7 운영시간 매일 11:00~21:30 (휴무일 인스타그램 공지) ☆ Breaktime 매일 15:30~17:00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다가 료코의 위치를 알게 되었다. 그때가 4시반쯤이었는데 사람들이 문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근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서 다시 사람들이 없어졌는데, 나중에 5시 쪼꼼 넘어서가니 이미 대기팀이 꽤 있었다! (들어가서 대기리스트에 이름적어야합니닷:>) 이름적고 한 30분여분 쯤 기다린 후에 입장~~~! 안..
11월 초였던 것 같은데, 초밥이 땡겼다. 건대엔 스시집이 몇 개 있고, 유명한 곳 몇 군데를 가봤는데 딱히? 싶은 곳이 많았다. '호야초밥'이 제일 유명한데, 사람이 많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맛있다는 인식이 안들어서 여기는 초반에 몇번 가고 안갔다. 검색을 했는데, 새로운 곳 등장! 오마카세 스시집이었다. 난 한번도 오마카세인 집을 가보지 않아서 늘 궁금했는데, 비싼 가격때문에 갈 수 없었다. 그런데 이 곳은 건대의 학생들 물가에 맞춘 것인지, 오마카세임에도 가격대가 높지 않은 선에 위치해있었다. 오늘의 포스팅은, 내가 다녀온 건대 오마카세 집, 이다. | 오마카세 뜻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남에게 모두 맡긴다'는 뜻이라고 한다. 즉, 요리사가 그때그때 엄선한 식재료로 제철음식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통 오마..
처음 들어봤던 후토마키라는 메뉴. 그 후토마키 짱맛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신사 맛집 대막 비스트로! ▼ 방문 계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과 약속을 잡았는데 아무데나 가기 싫어서 검색해서 나온 곳. 내가 얻어먹은 게 많아서 맛있는 것을 사고싶었고, 그래서 분위기가 좋은 곳을 검색.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후기가 좋은 곳을 선택하기로 해, 신사 대막 비스트로를 가기로 했다. ▼ 오픈 시간 & 가게 정보 월-일 17:00 ~ 01:00 Last Order 24:00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0길 35-5 2층 미미면가와 테일러커피 있는 쪽에서 가깝다. 테일러커피 길과 도산분식 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쪽에 확실히 맛있는 집들이 많이 몰려있는 것 같다. 신사맛집 스트리트~ 도산분식은 안가봤지만 이 곳도 지나가..
경주에 갔을 때 진심으로 맛있어서 기뻤던 음식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밀면! 경주 맛집을 검색할 때 ‘밀면’이라는 단어 자체에 심장이 두근거렸던 기억… 사실 난 밀면하면 떠오르는 곳은 부산이라서, 경주에 밀면 맛집이 많다고 해서 의외였다. 근데 그냥 내가 다른 지역의 음식을 잘 모르는 거.... 언젠가 식객 한번 봐야겠당ㅋㅋㅋㅋ 어릴 때 만화 식객 한권한권 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 책들 다 어디갔즤? 몇 년 전 여름에 부산여행 갔을때, 기차역 근처에 있는 소문난 밀면 맛집에서 나랑 친구랑 둘이서 거의 한시간을 기다려 먹은 적이 있었다. 빈 속이었기에 기다림이 힘들었지만, 거기서 먹은 후로 밀면의 매력을 제대로 알게되었달까? 그 이전에도 부산에서 몇번이고 밀면을 먹어본 적이 있지만, 뭔가 감칠맛 나는..
날씨는 안 추운데 다시 미세먼지는 심한 요즘….정말 화가난다…으으으 날씨는 화창하면서 미세먼지 없는 날은 보기 힘드니, 어쩌겠농. 마스크 끼고 나가야죠ㅠㅠ KF94필수! 마스크 또 사야돼… 암튼 흐릿했지만 따듯했던 지난 주말, 오랜만에 익선동에 갔다! 익선동을 떠올리면 주중이던 주말이던 사람들 바글바글한 기억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왠지 익선동은 주변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으니, 고것을 느끼러 갔다왔다. 예상과 달리, 일요일이라 그런건지, 그냥 사람들이 줄어든 것인지 여전히 사람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좀 덜했다. 익선동 골목은 특히나 좁아서 코로나 때문에도 사람들이 붐비는 것에 더 걱정이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이었다. 불과 몇 달 전보다 익선동 상권이 넓어진 듯했고, 변화가 생긴 곳도 많았다. 이번에 간 ..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가볼만한 곳!에 대해 기록+정보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경주여행 저는 지난 10월 1박2일 아주 짧게 경주를 후딱 다녀왔는데요,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간 경주에서 느낀 것은 1. 가을여행은 경주다.2. 가을경주를 느끼려면 자전거 타야한다.3. 야경이 예쁜데 경주바람, 장난아니다.(추워서 야경 포기한 사람)4. 맛있는 곳 은근 많다. 아님 내가 맛집만 갔던가(?) 여튼, 네, 올해는 이미 겨울이 와버렸지만내년 가을여행은 경주로 가쎄요!!, 경주 왕추천이에요! :> 후후...그렇담 이번 짧게 다녀온 경주에서 제가 간 곳을 말씀드릴게요. 첨성대 경주여행 갈 만한 곳 추천지 ① 첨성대 ② 동궁과 월지 ③ 보문호 ④ 대릉원 이렇게 대략 네 곳 입니다! 지역으로 나누자면, - 첨성대/대릉원/..
이젠 패딩 꺼내들어도 이상하지 않은 요즘.... 오늘은, 가을 끝자락을 만끽하고 온 지난 경주를 추억해보려고 합니당ㅎㅎ 2주 전, 10월의 마지막에 경주를 다녀왔고든요! :> 혹시, 여러분은 여행갈 때 무엇이 제일 중요하신가요? 저는 여행갈 때 숙소를 엄청! 중요시여기는 편이고, 그래서 가기 전에 제일 많이 검색해보는 것이 숙소입니다! 여행일정을 일찍부터 잡아놓았다면 그 잡아놓은 순간부터 숙소 찾아보는 사람? 바로 접니다 저요오..!! 이번 경주 여행은, 사실 여행보다는 친구랑 일정이 있어 내려가게 된 것이었지만, 나름 둘이서 경주여행 분위기도 내기로 했기때문에, 황리단길 근처에 숙소를 잡자했어요. 호텔도 찾아보고, 에어비앤비도 매일같이 들여봤거든요? 그런데 정말 경주도 요새 인기있는 여행지라 그런지, ..
내 돈으로 사고 내가 찌는 제품후기! 오늘은 네츄럴샤인 립큐어밤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 계기 내가 이걸 사게 된 계기는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건조하고 립스틱이나 립제품을 바르기만 하면 말라비틀어지는 내 입술 때문이었다. 그래서 매일 입술 뜯는 게 일이었고, 반짝이는 입술은 내가 가질 수 없는 남들의 이야기- 그러다 역시나 인스타...인스타 광고는 왠지 비용대비 마케팅 효과가 무지 클 듯하다. 쉽게 지나칠 수 없지! 암튼, 인별에서 ‘바르고 자도 되는 립스틱! 3+1!’ 이라는 문구의 홀릴만한 카피를 보았고, 한번 클릭해서 본 후로, 최신 광고 트렌드답게 난 계속 이 네츄럴샤인의 틴트밤 광고를 주기적으로 보게 되었다는 후문. | 다른 사람들 후기 내용 여튼, 난 결국 후기까지 꼼꼼히 보게 되었고….후..
생일 기념으로 다녀온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 남자친구 덕에(1년에 한두번 초대권 같은 게 생김) 3번 정도 갔다왔다. 내 돈 내고 가려면 3년에 1번 갈까말까한 곳인데 어떤 메뉴가 바뀌었는지 알아챘을 정도로 약간은 익숙해진 곳. 내가 먹을 복이 참 많다 :> 조선호텔 뷔페는 내가 다녀본 일반적인 부페와는 비교불가다...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음식종류가 있는데, 신선도나 맛이 아주 좋은 편이다. 특히 한식이 하나하나 먹으면 “오!” 할 정도다. 우리도 멋지게 차타고 가서 정문앞에서 내리고 싶었지만….현실은 뚜벅이! 멀리서 보이는 웨스틴 조선...밤이라 더 예뻐 보인다. 을지로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갔더니 정문이 더 멀게 느껴졌다. 정문으로 들어..
“파스타도 좋아하고 오징어도 먹고 싶다면?” 는 저번 주말 내 이야기다... 겨울이 다되어가는 요즘 빠져 본, tvn 예능(?) 에서 문어를 맛있게 먹는 걸 보고...해산물(문어, 오징어 같은)이 먹고싶었고, 파스타도 요 며칠 먹은 기억이 없어 격하게 땡겼다. 데이트를 하기로 한 서촌에서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이 두가지를 다 즐길 수 있는 곳을 발견! 오늘의 내돈내산 맛집 리뷰는, 서촌의 이다. 서촌에 위치한 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경복궁역!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걸어갈 경우, 6~8분 정도? 우리는 광화문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타고 밍고네 식탁 바로 근처 정류장에서 내리고 거기서 걸어서 1분 거리였다. 일요일 12시반 정도 갔는데, 우리 말고 세 테이블 정도 차있어서 여유롭게 주문할 수 있었는데, ..
새벽배송 하면 마켓컬리!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나 또한 마켓컬리를 애용하는 편인데 종종 다른 채널이 궁금하던 찰나, 지인에게 요새 뜨고 있는 새벽배송 마켓을 추천받았다. 그것은 바로 “유기농 새벽을 엽니다”라는 카피로 마케팅 중인 오아시스 마켓! 앱을 다운받고 한번 살펴봤다. 이미 시장에 자리잡은 마켓컬리와 비교했을 때 상품 수는 확실히 적지만 유기농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듯 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평도 좋았고, 가격대가 높지 않았다. (검색해보니 일종의 생협이라고 한다. 사실 난 생협이라는 것이 생소하기에…) 나의 경우 유기농 제품을 떠올리면 보통 채소나 기타 작물 등만 생각났는데, 샐러드, 떡, 등심, 오징어 등등 마켓컬리처럼 장보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약간 마켓컬리랑 다르다고 생..
테슬라다, 삼성이다, 애플을 사라, 셀트리온을 사야된다, 여기저기서 주식 이야기다. 그래서 나도 주식을 시작해 볼까 하는데 아는게 있어야지! 우선, 책 하나를 샀다. 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골라 봤는데, 기초적인 내용이라고 하지만 책이 두껍고 각잡고 공부해야 하는 그런 책이었다. 친구랑 같이 샀는데, 내가 영 진도가 안 나가자 친구가 저평가 종목 고르는 방법 부분만 한번 읽어보라고 했다. 함정은 그 방법을 알려면 용어 공부부터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하나씩 공부해보기 시작하긴 했는데, 뒤돌아서면 까먹다 보니 이걸 포스팅에 정리해보기로 결심했다. “투자대상 기업을 고를 때는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EPS와 PER 그리고 PBR을 볼까요.” 수익성, ..